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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국채 10년물 5.306%, 하루 사이 시장 전망이 두 번 뒤집혔다고? 🎢→대미투자 1호 사업, 233억 달러가 발전소로 간다고? ⚡

이 글의 구간

1 / 5

국제 · 미국·중남미4가지 시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345%, 주택대출 금리까지 끌어올렸다고? 🏚️

美국채 10년물, 24년 만에 최고치 재경신 英·弗 국채 금리도 급등...재무부 바이백 ‘매출 5배 증가’ 마이크론은 3%대 상승 미군 1만 중동 증파...WTI 4% 이상 급등

AI LENS 편집팀 · 입력 2026.10.02 10:16 · 약 4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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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345%, 주택대출 금리까지 끌어올렸다고?

사진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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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12026년 10월 1일 뉴욕 증시에서 S&P500지수는 0.19% 오른 7,666.45로 강보합 마감했어요.
  2. 2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345%까지 올라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3. 3프레디맥 집계 미국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전주 7.03%에서 7.28%로 올랐어요.
  4. 4마이크론은 4분기 매출 542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약 5배를 기록했고, 다음 분기 전망치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했어요.

어떻게 볼까요?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 같은 기사를 네 가지 방식으로 만나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345%, 주택대출 금리까지 끌어올렸다고? 🏚️

지수는 올랐는데, 오른 건 지수뿐이었어요

01/ 05뉴욕 증시 마감어제 무슨 일이 있었어요?

1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는 세 지수 모두 강보합으로 끝났어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4% 올라 5만 926.56, S&P500지수는 0.19% 올라 7,666.45, 나스닥종합지수는 0.04% 올라 2만 6,871.60이었어요. 오른 폭이 아주 작죠. 장 초반에는 약세였는데, 장 막판에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면서 간신히 플러스로 돌아선 결과예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방향이 갈렸어요. 엔비디아(1.09%)와 TSMC(0.66%)는 올랐고, 애플(-0.81%)·알파벳(-1.70%)·브로드컴(-2.15%)은 내렸어요. 지수 하나로 그날 하루를 말하기 어려운 날이었습니다.

02/ 05국채 금리 급등뭐가 증시를 누른 거예요?

장을 누른 건 국채였어요. 글로벌 채권시장의 기준지표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5.345%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2002년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어요. 미국만이 아니었어요.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6.029%까지 올라 1998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도 4.963%까지 올라 2002년 이후 가장 높아졌어요. 한 나라의 사정이 아니라 여러 나라 국채가 동시에 팔린 날이었다는 뜻이에요.

03/ 05주택담보대출 금리이게 왜 집 사는 사람 얘기예요?

국채 금리는 돈을 빌리는 값의 기준이 돼요. 기준이 올라가면 그 위에 얹히는 대출 금리도 같이 올라갑니다. 특히 30년물 국채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의 준거가 되는데, 이날 5.694%까지 올라 200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5.7%에 근접했어요. 그래서 집을 사려는 쪽에 바로 닿았어요. 국책 주택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미국의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이번 주 7.28%로, 전주 7.03%에서 올랐어요. 2022년 10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주간 상승 폭이었다고. 한 주요. 상담받은 숫자가 한 주 만에 달라진 거예요.

04/ 05재무부 바이백그냥 두고 본 건 아니었어요?

손을 쓴 기록은 있어요. 미국 재무부는 이날 만기 10~20년 국채를 대상으로 이미 발행한 국채를 되사들이는 작업을 했어요. 이것의 이름이 바이백이에요. 여기서 숫자가 눈에 걸려요. 팔겠다고 들어온 제안이 463억 9,000만 달러였는데, 실제로 사들인 건 60억 달러어치였어요. 팔려는 쪽이 사려는 쪽보다 훨씬 많았던 날이라는 기록이 그대로 남은 거죠. 금리는 장 막판에 다시 내려왔고, 증시도 그에 맞춰 약세를 멈췄어요. 다만 내려온 이유로 기사가 적은 것은 저가매수세 유입이에요.

05/ 05마이크론 실적과 유가그럼 오른 쪽은 뭐였어요?

반도체 쪽이었어요. 전날 장 마감 후 2026 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을 공개한 마이크론이 3.03% 올랐어요. 4분기 매출은 542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13억 2,000만 달러의 5배 가까이였고, 시장 전망치 510억 7,000만 달러도 웃돌았어요. 다음 분기 매출·주당순이익 전망치도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제시했어요. 이 영향이 번졌어요. SK하이닉스(5.08%), 샌디스크(2.75%)가 같이 올랐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59% 상승했어요. 유가도 올랐는데 이유는 달라요. 로이터통신은 소식통 4명을 인용해 중국 정유업체들이 홍콩·마카오를 제외한 지역으로의 석유 제품 수출을 중단했다고 보도했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국방부가 중동에 병력 9,000~1만 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어요.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4.37% 올라 배럴당 102.31달러로 마감했어요.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이날 숫자는 두 방향으로 갈려요. 지수는 소수점 수준으로 올랐고, 돈 빌리는 값은 주 단위로 올랐어요. 대출 상담을 받아 둔 분이라면 받아 둔 금리가 언제까지 유효한 조건인지를 먼저 확인하면 돼요. 경기 쪽 지표는 애매한 상태로 남았어요. 미국 공급관리협회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4.5로 9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했지만 전망치 55.0에는 못 미쳤고, S&P글로벌 확정치도 55.9로 예상치 57.0을 밑돌았어요. 50을 넘으면 확장으로 보는 지표인데, 넘기긴 했고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거죠. 금리가 더 갈지 멈출지는 다음 거래일에 확인할 일이에요. --

다 읽었어요

약 4분 분량의 오늘 레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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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는 어떠셨어요? 같은 이야기를 다른 방식으로도 만나보세요

B: 국채 금리가 그렇게 올랐어요? A: 10년물이 장중 5.345%요
B: 그 금리에도 S&P는 올랐죠? A: 14.91포인트 올라 7666.45요
B: 그런데 왜 초반엔 약세였죠? A: 장 막판 저가매수세가 들어왔어요
B: 그 저가매수에 재무부도 끼었나요? A: 60억 달러어치를 되사들였어요
B: 금리가 올린 건 또 뭐죠? A: 30년 주담대가 7.28%예요
B: 그 7.28%는 전주보다요? A: 0.25%포인트, 4년 만에 최대요
B: 그럼 반도체는 왜 올랐죠? A: 마이크론 매출이 5배 뛰었어요
B: 그 외에 또 변수가 있나요? A: 중국 수출 중단에 유가 4.37%요

웹툰 대사 전문

  1. B: 국채 금리가 그렇게 올랐어요? A: 10년물이 장중 5.345%요
  2. B: 그 금리에도 S&P는 올랐죠? A: 14.91포인트 올라 7666.45요
  3. B: 그런데 왜 초반엔 약세였죠? A: 장 막판 저가매수세가 들어왔어요
  4. B: 그 저가매수에 재무부도 끼었나요? A: 60억 달러어치를 되사들였어요
  5. B: 금리가 올린 건 또 뭐죠? A: 30년 주담대가 7.28%예요
  6. B: 그 7.28%는 전주보다요? A: 0.25%포인트, 4년 만에 최대요
  7. B: 그럼 반도체는 왜 올랐죠? A: 마이크론 매출이 5배 뛰었어요
  8. B: 그 외에 또 변수가 있나요? A: 중국 수출 중단에 유가 4.37%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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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는 브리핑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345%, 주택대출 금리까지 끌어올렸다고? 🏚️

서울경제 원문 기사(새 창으로 열립니다)
  1. 금리는 왜 오르는데, 주식은 버티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 사이에서, 집 사려던 사람들은 왜 가장 먼저 흔들렸을까요.

  2.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현지 시간 10월 1일, 뉴욕 증시가 문을 닫은 직후의 이야기입니다.

  3. 상상해봅시다. 미국 어느 도시, 주택담보대출 상담 창구입니다. 지난주에 조건을 한 번 받아보고 간 사람이, 이번 주에 다시 왔습니다. 그런데 창구 직원이 내민 종이의 숫자가 달라져 있습니다.

  4. 프레디맥 집계로 미국의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이번 주 7.28%였습니다. 지난주에는 7.03%였거든요. 일주일 사이에 0.25%포인트가 올라간 겁니다. 숫자로만 보면 작아 보이죠. 그런데 이 주간 상승 폭은 2022년 10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폭이었습니다.

  5. 이 사람이 뭔가 잘못한 건 아닙니다. 한 주 늦게 왔을 뿐이거든요. 다만 그 한 주 사이에, 집값이 아니라 돈값이 달라졌습니다.

  6. 왜 그랬을까요. 그날 시장에서 벌어진 일은 주식이 아니라 채권이었습니다.

  7. 채권시장의 기준이 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5.3%를 넘겼습니다.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20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나오는 숫자죠.

  8. 그리고 이게 미국만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영국 30년물도, 프랑스 10년물도 같은 날 수십 년 만의 고점을 찍었습니다. 한 나라의 사정이 아니라, 전 세계가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겁니다.

  9. 국채 금리가 오른다는 건, 돈을 빌려주는 쪽이 더 높은 대가를 요구한다는 뜻입니다. 그 요구는 정부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거든요. 집을 사려는 사람의 대출 금리까지 줄줄이 따라 올라갑니다. 창구에서 숫자가 달라진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10. 그런데 여기서 이야기가 한 번 꺾입니다.

  11. 이렇게 금리가 치솟으면 주식은 보통 밀립니다. 실제로 이날 뉴욕 증시도 장 초반에는 약세였습니다. 그런데 장이 끝났을 때, 주요 지수는 아주 작은 폭이지만 올라 있었습니다. 에스앤피500은 0.19% 상승해 7,666포인트대에서 마감했거든요.

  12. 두 가지가 겹쳤습니다. 하나는 장 막판에 들어온 저가매수세입니다. 싸졌다고 판단한 돈이 들어온 거죠. 또 하나는 실적이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전날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매출이 1년 전의 다섯 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시장이 예상한 숫자보다도 높았습니다.

  13. 반도체 쪽 주가가 함께 움직였고, 반도체 업종 지수도 올랐습니다. 다만 전체 지수의 상승 폭은 0.2% 안쪽이었습니다. 올랐다기보다는, 버텼다고 보는 게 맞을 정도죠.

  14. 그래서 같은 날 안에 두 개의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채권시장은 20년 만의 기록을 쓰고 있었고, 주식시장은 개별 기업 실적을 보고 있었습니다.

  15. 남는 질문은 여기서 나옵니다.

  16. 미국 재무부는 이날 국채 바이백을 했습니다. 이미 발행한 국채를 시장에서 되사들이는 작업인데요. 팔겠다고 들어온 제안이 463억 달러가 넘었는데, 실제로 사들인 건 60억 달러어치였습니다. 팔겠다는 쪽이 훨씬 많았던 셈이죠.

  17. 같은 날 국제 유가도 급등했습니다. 브렌트유는 4.37% 올라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 네 명을 인용해 중국 정유업체들이 석유제품 수출을 중단했다고 보도했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국방부가 중동에 병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8. 유가가 오르면 물가 압력이 생기고, 물가 압력은 다시 금리 쪽으로 돌아옵니다. 제조업 지표는 확장 국면을 이어갔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못 미쳤습니다.

  19. 올라가는 쪽과 식어가는 쪽이 같은 화면에 있습니다. 이 둘 중 어느 쪽이 먼저 꺾일지는, 이 기사 안에 답이 없습니다.

  20.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지수가 올랐는지 내렸는지가 아니라, 돈을 빌리는 값이 20년 만의 자리로 올라왔다는 사실입니다. 주식 화면에서는 0.2%로 보이던 하루가, 대출 창구에서는 4년 만에 가장 큰 변화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하루를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체감이 전혀 다른 거죠.

  21.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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