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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 증권일반4가지 시선

증권사 전산사고 113건, 내가 조회 못 한 그 1분도 배상 대상이라고? 📵

종투사 10곳서 고객 1만 9055명 피해 절반 이상 프로그램 오류…키움, 38억 최다 올해는 한투가 전체 배상액의 64% 차지

AI LENS 편집팀 · 입력 2026.10.03 12:15 · 약 3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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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전산사고 113건, 내가 조회 못 한 그 1분도 배상 대상이라고?

사진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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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12024년 1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대형 증권사 10곳에서 전산사고가 113건 발생했어요.
  2. 2같은 기간 피해 고객은 1만 9,055명, 피해액은 73억 2,923만 원으로 집계됐어요.
  3. 3증권사들이 실제 지급한 배상금은 69억 8,941만 원이에요.
  4. 4사고 원인 중 프로그램 오류가 58건으로 전체의 51.3%를 차지했어요.

어떻게 볼까요?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 같은 기사를 네 가지 방식으로 만나요

증권사 전산사고 113건, 내가 조회 못 한 그 1분도 배상 대상이라고? 📵

사고가 나도 자동으로 돌려주지 않아요. 피해를 입은 쪽이 먼저 말해야 해요

01/ 05증권사 전산사고 집계얼마나 자주 있었던 거예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대형 증권사 10곳에서 전산사고가 113건 발생했어요. 피해를 본 고객은 1만 9,055명. 피해 규모는 73억 2,923만 원으로 집계됐고, 증권사들이 실제 지급한 배상금은 69억 8,941만 원이에요. 집계 대상은 자기자본 3조 원 이상인 대형사 10곳이에요. 중소형 증권사나 은행 앱에서 겪은 장애는 이 숫자에 들어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113건은 전부가 아니라, 가장 큰 곳들만 모은 숫자예요.

02/ 05전산사고 원인해킹이 아니라 뭐였어요?

프로그램 오류가 58건, 전체의 51.3%예요. 절반이 넘어요. 그다음이 외부 요인에 따른 장애 31.9%, 시스템 장애 15.9%, 인적재해 0.9% 순이었어요. 순서를 뒤집어 보면 이렇게 돼요. 거래가 몰려 서버가 버티지 못한 경우나 사람이 실수한 경우보다, 애초에 코드가 틀려 있던 경우가 더 많았다는 거죠. 쓰는 쪽에서는 손쓸 구석이 없는 종류의 사고예요.

03/ 05회사별 배상금어느 증권사에서 많이 났어요?

2024년 이후 배상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키움증권이에요. 사고 13건에 38억 216만 원을 지급했어요. 10개사 전체 배상금의 절반이 넘는 규모예요. 그다음은 한국투자증권 12억 452만 원, 삼성증권 8억 3,987만 원, 메리츠증권 5억 9,377만 원 순이었어요. 올해만 떼어 보면 순서가 달라져요. 한국투자증권이 1~8월 전산사고 4건으로 11억 8,208만 원을 냈는데, 같은 기간 10곳 전체 배상금 18억 3,843만 원의 64.3%예요. 지난 3월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거래량이 급증했을 때 일부 고객이 MTS에서 계좌 잔고를 조회하지 못하는 장애가 있었어요. 키움증권은 올해 6건으로 4억 451만 원을 배상했어요.

04/ 05사고가 몰리는 시점왜 꼭 급할 때 멈춰요?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장애가 터진 때가 3월이에요. 증시가 크게 흔들려 거래량이 몰린 시점이죠. 평소에는 잘 돌아가던 시스템이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날 멈춘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그런 날이 하필 팔지 말지를 1분 안에 정해야 하는 날이에요. 잔고가 안 보이는 1분과 평일 오후의 1분은 값이 다르죠. 금융당국도 이 반복을 알고 있었어요. 지난 3월 주요 증권사 IT 담당 임원을 불러 사고 대응체계와 시스템 관리 현황을 점검했어요. 그 점검이 있었던 달에, 올해 가장 큰 배상 건이 나왔어요.

05/ 05국회 지적이게 왜 개별 고객 문제가 아니래요?

박준태 의원은 "증권사 전산사고는 단순 시스템 오류를 넘어 자본시장 안정성과 신뢰성을 저해하는 문제"라며 "금융당국과 업계는 사전 예방과 IT 인프라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증권사의 주식거래 시스템 의존도가 높아지는 만큼, 실적 확대에 걸맞은 전산설비 투자와 장애 예방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고.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앱이 멈춰서 거래를 못 했다면, 그 기록을 남겨 두면 돼요. 멈춘 시각, 화면, 그때 하려던 주문. 73억 원이라는 숫자가 1만 9,055명분의 신고가 모여 만들어진 숫자니까요. 배상 기준과 범위는 사고마다 달라요. 증권사 설명이 납득되지 않으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상담센터(1332)에 물어볼 수 있어요. --

다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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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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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올 8월 종투사 10곳 전산사고 113건이 집계됐다
대상은 자기자본 3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10곳이다
피해 73억 2923만 원 중 69억 8941만 원이 배상됐다
금감원 집계에서 최다 원인은 프로그램 오류로 확인됐다
전체 113건 중 58건이 프로그램 오류로 51.3%를 차지했다
키움증권은 13건으로 38억 216만 원을 배상해 가장 많았다
올 8월까지 한국투자증권 배상액은 11억 8208만 원이다
금융당국은 3월 증권사 IT 임원을 불러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핵심 정리

웹툰 대사 전문

  1. 2024년~올 8월 종투사 10곳 전산사고 113건이 집계됐다
  2. 대상은 자기자본 3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10곳이다
  3. 피해 73억 2923만 원 중 69억 8941만 원이 배상됐다
  4. 금감원 집계에서 최다 원인은 프로그램 오류로 확인됐다
  5. 전체 113건 중 58건이 프로그램 오류로 51.3%를 차지했다
  6. 키움증권은 13건으로 38억 216만 원을 배상해 가장 많았다
  7. 올 8월까지 한국투자증권 배상액은 11억 8208만 원이다
  8. 금융당국은 3월 증권사 IT 임원을 불러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9.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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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는 브리핑

증권사 전산사고 113건, 내가 조회 못 한 그 1분도 배상 대상이라고? 📵

서울경제 원문 기사(새 창으로 열립니다)
  1. 주식 거래 앱이 열리지 않는 사이, 내 돈은 어디에 있을까요.

  2.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10월 3일 기준으로, 국회 정무위원회 박준태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 이야기입니다.

  3. 상상해봅시다 — 올해 3월 어느 날 아침, 증시가 크게 흔들리던 그 시기입니다. 스마트폰을 열고 증권사 앱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내 계좌 잔고가 뜨지 않습니다.

  4. 팔아야 할지 버텨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지금 내가 얼마를 들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5. 한국투자증권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입니다. 거래량이 갑자기 몰리면서 일부 고객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잔고 조회를 하지 못했습니다.

  6. 이 시간에 창구로 전화를 걸어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연결이 안 되거든요. 다들 같은 상황이니까요.

  7. 그런데 이게 한 회사, 한 번의 사고가 아닙니다.

  8. 자기자본 3조 원이 넘는 대형 증권사 열 곳을 모아 봤습니다. 202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산사고가 백열세 건 일어났습니다.

  9. 약 서른두 달 동안입니다. 한 달에 세 건이 넘습니다.

  10. 피해를 본 고객은 1만 9천 명을 넘었습니다. 작은 도시 하나만큼의 사람들이 거래가 막히는 순간을 겪었다는 뜻입니다.

  11. 여기서 눈여겨볼 대목이 있습니다.

  12. 사고 원인을 보면, 절반이 조금 넘는 쉰여덟 건이 프로그램 오류였습니다. 외부에서 공격이 들어온 것도, 천재지변도 아닙니다.

  13. 만들어 넣은 프로그램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해, 미리 점검했다면 걸러낼 수 있었던 쪽에 가깝습니다.

  14. 그래서 박준태 의원은 이렇게 짚었습니다. 증권사 전산사고는 단순한 시스템 오류를 넘어 자본시장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저해하는 문제라고요. 금융당국과 업계가 사전 예방과 IT 인프라 투자를 끌어낼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겁니다.

  15. 다만 다른 측면도 있습니다.

  16. 금융당국이 손을 놓고 있었던 건 아닙니다. 올해 3월, 주요 증권사 IT 담당 임원들을 불러 사고 대응체계와 시스템 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17. 그런데 점검이 있었던 그 3월에, 앞서 말한 잔고 조회 장애가 일어났습니다.

  18. 아직 풀리지 않은 질문은 여기 있습니다.

  19. 피해액은 73억 원을 넘겼고, 증권사들이 실제 돌려준 배상금은 70억 원에 가깝습니다. 액수로만 보면 보상은 이뤄진 셈입니다.

  20. 하지만 거래가 막혔던 그 몇 분, 팔 기회를 놓쳤거나 살 기회를 놓친 것까지 돈으로 셀 수 있는 걸까요. 그 계산법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습니다.

  21.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대형 증권사 전산사고 백열세 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프로그램 오류에서 나왔다는 점. 외부 변수가 아니라 내부에서 점검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뜻입니다.

  22. 거래 중 장애를 겪었다면 해당 증권사 고객센터와 금융감독원 민원 창구로 피해 사실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23.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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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브리핑

증권사 전산사고 113건, 내가 조회 못 한 그 1분도 배상 대상이라고? 📵

서울경제 원문 기사(새 창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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