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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 국내증시4가지 시선

코스닥 ETF 수익률 1위, 돈은 정반대로 흘렀다고? 🚪

AI LENS 편집팀 · 입력 2026.10.04 08:29 · 약 4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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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ETF 수익률 1위, 돈은 정반대로 흘렀다고?

사진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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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1최근 1개월 ETF 자금 순유입 1위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로 1조 7,894억 원이 들어왔고 수익률은 0.28%였어요.
  2. 2자금 순유입 상위 10개 ETF에 약 5조 3,500억 원이 모였지만 평균 수익률은 0.83%에 그쳤어요.
  3. 3같은 기간 수익률 1위는 DS 코스닥액티브로 32.36%였고, 상위 10개가 모두 26~32%대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4. 4머니마켓액티브 두 종목에 남은 대기성 현금 2조 1,700억 원이 움직일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어요.

어떻게 볼까요?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 같은 기사를 네 가지 방식으로 만나요

코스닥 ETF 수익률 1위, 돈은 정반대로 흘렀다고? 🚪

자금 1위는 0.28%, 수익률 1위는 32.36%. 같은 한 달이었어요

01/ 05ETF 자금 순유입 1위돈은 어디로 갔나요?

4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국내 ETF 자금 순유입 1위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였어요. 1조 7,894억 원이 들어왔고, 그 기간 수익률은 0.28%였어요. 그다음은 TIGER 미국S&P500(6,855억 원·-0.59%), KODEX CD금리액티브(4,607억 원·0.28%), KODEX 미국나스닥100(4,332억 원·3.85%) 순이었어요. 1위부터 10위까지 단기 금리·채권형 6종목과 미국 대표지수 4종목으로 딱 갈렸어요. 예외가 없었어요. 이 10개에 들어온 돈이 약 5조 3,500억 원이에요. 평균 수익률은 0.83%.

02/ 05코스닥 ETF 수익률그럼 돈 번 쪽은 어디예요?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뺀 전체 ETF 수익률 1위는 DS 코스닥액티브, 32.36%였어요. 그 뒤로 SOL 우주항공밸류체인(30.86%), TIGER 코스닥150IT(29.50%), SOL 반도체전공정(29.01%),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28.94%), SOL AI반도체소부장(28.34%),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27.20%)가 이어졌어요. 10위인 RISE AI반도체TOP10도 26.49%였어요. 상위 10개 전부가 26~32%대예요. 그리고 상위 10개 중 어느 것도 자금 유입 상위 10개에 없었어요.

03/ 05코스닥 지수 반등지수만 오른 게 아니었다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최근 한 달간 803.98 → 893.29로 올랐어요. 11.11%예요. 그런데 코스닥 주요 ETF들은 26~32%를 냈죠. 지수 상승률의 두 배를 넘겼어요. 지수를 통째로 담은 게 아니라, 그 안에서 특정 묶음이 유독 많이 올랐다는 뜻이에요. 올라간 묶음의 이름이 소부장이에요. 반도체나 디스플레이를 만들 때 들어가는 소재·부품·장비를 줄인 말이에요.

04/ 05삼성전자와 소부장왜 대형주 대신 여기였어요?

같은 기간 삼성전자 같은 반도체 대형주는 제자리걸음이었어요. 실적이 꼭지를 지났다는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에 눌렸다고 해요. 그 사이 공정 가동률이 실제로 회복되고 공급망 수혜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 쪽이 소부장이었어요. 수급이 비어 있던 자리라, 기술 경쟁력이 있는 종목들로 매수가 좁게 들어왔다는 해석이에요. 기사에 쓰인 표현을 그대로 옮기면 '빈집'에서 '핀셋 매수'가 일어난 거예요. 빈집이었다는 건, 사람들이 안 보고 있었다는 뜻이죠.

05/ 05대기성 현금 2조 1,700억이 돈은 어떻게 되나요?

지금 국내 대형 머니마켓액티브 두 종목에만 머물러 있는 대기성 현금이 2조 1,700억 원이에요. 파킹형 상품이라, 언제든 빼서 다른 데로 옮길 수 있는 돈이에요.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이 관망 자금이 코스닥 쪽으로 돌아설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혀요. 다만 돌아섰다는 숫자는 아직 없어요. 지금 확인된 건 돈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지난 한 달에 어디서 수익이 났는지까지예요.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이 자료는 지나간 한 달의 기록이에요. 32.36%는 이미 오른 뒤의 숫자고, 앞으로의 수익률은 아니에요. 과거 수익률이 높았던 상품을 뒤늦게 사는 것이 가장 흔한 손실 경로라는 점은 변하지 않아요. 파킹형으로 옮겨 둔 돈이 있다면, 다시 움직이기 전에 확인할 건 하나예요. 내가 보는 게 지난달 성적표인지, 다음 달의 근거인지. 상품 구조나 위험이 헷갈리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상담센터(1332)에 물어볼 수 있어요. --

다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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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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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개월 ETF 자금은 단기금리형과 미국 지수로 집중됐다
순유입 1위 KODEX 머니마켓액티브에 1조 7894억 원이 몰렸다
유입 상위 10개 ETF 총 5조 3500억 원의 평균 수익률은 0.83%였다
수익률 1위는 DS 코스닥액티브 32.36%, 상위 10개가 26~32%대였다
코스닥 지수는 1개월간 803.98에서 893.29로 11.11% 반등했다
코스닥 소부장 ETF는 지수 상승률의 2배 이상 성과를 냈다
반도체 대형주는 실적 피크아웃 우려와 외국인 매도에 제자리걸음했다
대형 MMA 두 종목의 대기성 현금 2조 1700억 원 향방이 변수로 남았다
핵심 정리

웹툰 대사 전문

  1. 최근 1개월 ETF 자금은 단기금리형과 미국 지수로 집중됐다
  2. 순유입 1위 KODEX 머니마켓액티브에 1조 7894억 원이 몰렸다
  3. 유입 상위 10개 ETF 총 5조 3500억 원의 평균 수익률은 0.83%였다
  4. 수익률 1위는 DS 코스닥액티브 32.36%, 상위 10개가 26~32%대였다
  5. 코스닥 지수는 1개월간 803.98에서 893.29로 11.11% 반등했다
  6. 코스닥 소부장 ETF는 지수 상승률의 2배 이상 성과를 냈다
  7. 반도체 대형주는 실적 피크아웃 우려와 외국인 매도에 제자리걸음했다
  8. 대형 MMA 두 종목의 대기성 현금 2조 1700억 원 향방이 변수로 남았다
  9.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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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는 브리핑

코스닥 ETF 수익률 1위, 돈은 정반대로 흘렀다고? 🚪

서울경제 원문 기사(새 창으로 열립니다)
  1. 돈이 가장 많이 몰린 곳과, 가장 많이 번 곳이 서로 달랐다면. 그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2.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10월 4일 기준으로, 최근 한 달 동안의 투자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겠습니다.

  3. 한 번 상상해보시겠어요. 지난 한 달, 어떤 투자자의 계좌 화면입니다. 국내 주식은 일단 정리했습니다. 대신 미국 대표지수 상품을 조금, 나머지는 금리형 상품에 넣어뒀습니다. 잠시 쉬어가자는 마음이었죠.

  4. 흔한 선택입니다. 손실을 피하고 싶으니까요. 금리형 상품은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붙습니다. 원금이 깎일 걱정이 없죠. 미국 지수는 길게 보면 올라왔다는 믿음이 있고요. 둘 다 틀린 판단이 아닙니다.

  5. 실제로 돈이 그렇게 움직였습니다. 코스콤 ETF CHECK 집계를 보면, 최근 한 달 자금이 가장 많이 들어온 상품 열 개가 있는데요. 이 열 개가 예외 없이 둘로 나뉩니다. 단기 금리·채권형이거나, 미국 대표지수거나. 다른 종류가 하나도 없습니다.

  6. 여기 들어온 돈이 5조 원을 넘습니다. 한 달 사이에요.

  7. 그런데 이 열 개 상품의 평균 수익률이 1퍼센트에 못 미쳤습니다. 돈은 가장 많이 들어왔는데, 성적은 거의 제자리였던 겁니다. 그중엔 소폭 손실을 본 상품도 있었고요.

  8. 그렇다면 같은 기간 가장 많이 오른 건 어디였을까요.

  9. 코스닥이었습니다. 한국거래소 집계로 코스닥 지수가 한 달간 11퍼센트 넘게 반등했습니다. 그런데 더 눈에 띄는 건 개별 상품들입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뺀 전체 ETF 가운데 수익률 상위 열 개가 전부 26에서 32퍼센트대였습니다. 지수 상승률의 두 배를 넘긴 거죠.

  10. 이 열 개가 어떤 상품이었느냐. 코스닥 기술주, 반도체 소부장 — 소재와 부품, 장비를 묶은 분야입니다. 공정에 들어가는 중간재를 만드는 회사들이죠.

  11. 왜 여기였을까요. 반도체 대형주는 실적 고점 우려와 외국인 매도에 눌려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공정 가동률이 회복되고 공급망 수혜가 드러난 쪽으로 돈이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수급이 비어 있던 자리였죠. 시장에서는 이걸 '빈집'이라고 부릅니다.

  12. 그러니까 대다수가 안전한 쪽으로 피해 있는 동안, 아무도 보지 않던 골목에서 수익이 났다는 얘기가 됩니다.

  13. 다만 여기서 조심해야 할 지점이 있습니다. 지난 한 달의 결과를 보고 그쪽으로 옮기면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26에서 32퍼센트가 한 달에 오를 수 있는 종목이라면, 반대 방향으로도 그만큼 움직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거든요. 수익률이 높았다는 사실과,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전망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14. 남은 질문은 이겁니다. 지금 금리형 상품 두 종목에만 2조 원이 넘는 현금이 머물러 있습니다. 쓰이지 않고 대기 중인 돈이죠.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이 돈이 어디로 갈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15. 이 자금이 국내로 돌아올지, 계속 머물러 있을지 — 기사는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지켜볼 지점으로 남겨뒀을 뿐이죠.

  16.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돈이 몰린 곳과 수익이 난 곳이 달랐습니다. 자금 흐름은 시장의 심리를 보여주지만, 성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때, 비어 있는 자리가 생긴다는 것 — 지난 한 달이 남긴 기록입니다.

  17.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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