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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법조4가지 시선

변협 자율규제 점검, 규칙 지킨 스타트업만 손해 본다고? ⚖️

스타트업과 달리 대형포털 가이드라인 비켜가 규제 형평성 문제…“규칙 지키는 기업만 손해” 국내 유료 AI 제약…챗GPT·클로드는 가능 “규칙·판정·징계까지 변협이”…재검토 촉구

AI LENS 편집팀 · 입력 2026.10.01 12:28 · 약 4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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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자율규제 점검, 규칙 지킨 스타트업만 손해 본다고?

사진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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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1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2026년 10월 1일, 대한변협의 광고 규제·징계 구조를 점검할 때가 됐다고 밝혔어요.
  2. 2법무부 변호사검색서비스 가이드라인이 국내 스타트업에는 적용되고 대형 포털에는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3. 3의사·회계사·변리사는 협회가 징계를 요구하고 징계권은 정부가 갖지만, 변호사만 변협이 둘 다 쥐고 있어요.
  4. 4규제합리화위원회는 법무부·중소벤처기업부와 개선책을 찾겠다고 했지만, 바뀐 제도는 아직 없어요.

어떻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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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자율규제 점검, 규칙 지킨 스타트업만 손해 본다고? ⚖️

규칙을 만드는 곳과 퇴장을 시키는 곳이 같다는 지적이에요

01/ 05규제합리화위원회 지적무슨 말이 나온 거예요?

1일,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변협 중심의 자율규제, AI·리걸테크 시대에도 그대로여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어요. 법률서비스 규제 체계 전반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는 내용이에요. 그는 "법률서비스의 공공성과 소비자 보호는 중요하다"면서도 "새로운 기술과 산업이 불합리한 규제에 가로막히는 일 역시 없어야 한다"고 밝혔어요. 한쪽을 버리자는 말은 아니라는 뜻이죠. 지금 바뀐 제도가 있다는 소식은 아니에요. 점검하자는 문제 제기입니다. 이 차이가 커요.

02/ 05변호사검색서비스 가이드라인누가 규칙을 지켰어요?

첫 번째로 지목한 것은 법무부의 '변호사검색서비스 운영 가이드라인'이에요. 온라인에서 변호사를 검색하거나 중개하는 서비스가 어떻게 운영돼야 하는지를 정한 지침이죠. 박 부위원장은 "스타트업은 가이드라인을 지키기 위해 서비스를 바꿨지만 대형 포털에는 같은 기준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했어요. 그리고 한 문장을 덧붙였죠. "규칙을 지키는 기업만 손해 봐선 안 된다." 같은 지침인데 지킨 쪽만 서비스를 고쳤다는 이야기예요.

03/ 05AI 리걸테크 가이드라인국내 AI만 막힌다는 게 무슨 뜻이에요?

두 번째는 법무부가 아직 논의 중인 'AI 리걸테크 가이드라인'이에요. AI를 활용한 법률 서비스를 어디까지 허용할지 정하는 초안이죠. 박 부위원장은 "초안대로라면 국내 법률 AI의 일부 유료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고 우려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에요. "챗GPT나 클로드 같은 해외 범용 AI에는 같은 법률 질문이 사실상 열려 있다"는 거죠. 우리가 쓰는 창구가 둘인데, 한쪽에만 문턱이 생긴다는 지적이에요. 그래서 "국내 기업만 불리한 규제가 되는 것은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고 했어요.

04/ 05전문직 징계 구조다른 직업도 이런가요?

여기서 하나. 박 부위원장은 두 사안이 결국 "새로운 산업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규율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고 짚었어요. 그래서 다른 전문직과 비교했죠. "의사·회계사·변리사는 협회가 징계를 요구하고 징계권은 정부가 갖는다"는 거예요. 요구하는 곳과 결정하는 곳이 나뉘어 있다는 뜻이죠. "그런데 변호사만 광고 규제와 징계를 모두 변협이 쥐고 있다"고 했어요. 그는 이 구조를 축구 경기에 빗댔어요. "경기 규칙을 정하고, 반칙을 판정하고, 퇴장까지 시키는 역할이 한 곳에 모여 있으면 새로 들어오는 선수는 불리할 수밖에 없다"고요. 새로 들어오는 선수. 리걸테크 기업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05/ 05규제합리화위원회 계획그래서 뭘 하겠다는 거예요?

국회에도 역할을 주문했어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기 위해서는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내외 기업 간 규제 형평성과 대한변협의 자율규제·징계권 구조를 살펴보고 관련 법안 논의에 속도를 내달라고 했죠. 위원회 차원의 방침도 밝혔어요. "법 개정만 기다리지는 않겠다"며 법무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금 할 수 있는 개선책을 찾고, 새 AI 리걸테크 가이드라인이 또 다른 진입장벽이 되지 않는지 살펴보겠다고 했어요. 마지막 말은 이랬어요. "AI 시대에 '제2의 로톡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규제합리화위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법률 AI나 변호사 검색 서비스를 쓰는 입장에서 지금 당장 달라지는 것은 없어요. AI 리걸테크 가이드라인은 여전히 논의 중이고, 초안이 어떻게 확정될지는 나오지 않았어요. 바뀔 수 있는 것은 서비스 범위예요. 유료로 쓰고 있는 법률 AI가 있다면,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는 시점에 제공 범위가 조정되는지 안내를 확인해 두면 돼요. 법률 상담 자체가 필요하면 대한법률구조공단(132)에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점검하겠다는 말이 실제 기준으로 바뀌는지는 법무부 발표와 국정감사에서 확인할 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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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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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법률 AI의 유료 기능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같은 질문이 해외 AI에는 열려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가이드라인에 맞춰 서비스를 바꿨습니다. 대형 포털에는 같은 기준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법무부는 AI 리걸테크 가이드라인을 논의 중입니다. 아직 초안 단계입니다.
의사·회계사·변리사는 협회가 징계를 요구하고 징계권은 정부가 가집니다. 박용진 부위원장이 비교한 대목입니다.
변호사만 다릅니다. 광고 규제와 징계를 모두 대한변협이 쥐고 있다고 박 부위원장은 주장했습니다.
규칙을 만들고, 위반을 판정하고, 징계까지 한 곳에서 합니다. 새로 들어오는 쪽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 제기입니다.
박 부위원장은 국회를 겨냥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규제 형평성과 변협의 징계권 구조를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법 개정만 기다리지는 않겠다고 했습니다. 법무부·중기부와 찾을 개선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웹툰 대사 전문

  1. 국내 법률 AI의 유료 기능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같은 질문이 해외 AI에는 열려 있습니다.
  2. 스타트업은 가이드라인에 맞춰 서비스를 바꿨습니다. 대형 포털에는 같은 기준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 법무부는 AI 리걸테크 가이드라인을 논의 중입니다. 아직 초안 단계입니다.
  4. 의사·회계사·변리사는 협회가 징계를 요구하고 징계권은 정부가 가집니다. 박용진 부위원장이 비교한 대목입니다.
  5. 변호사만 다릅니다. 광고 규제와 징계를 모두 대한변협이 쥐고 있다고 박 부위원장은 주장했습니다.
  6. 규칙을 만들고, 위반을 판정하고, 징계까지 한 곳에서 합니다. 새로 들어오는 쪽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 제기입니다.
  7. 박 부위원장은 국회를 겨냥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규제 형평성과 변협의 징계권 구조를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8. 법 개정만 기다리지는 않겠다고 했습니다. 법무부·중기부와 찾을 개선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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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는 브리핑

변협 자율규제 점검, 규칙 지킨 스타트업만 손해 본다고? ⚖️

서울경제 원문 기사(새 창으로 열립니다)
  1.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2. 10월 1일, 어제 올라온 페이스북 글 하나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3. 스타트업 사무실입니다. 개발자 몇 명이 모여서 서비스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어요. 지난주에 만든 기능을 지워야 할지 말지, 그걸 두고 이야기하는 중입니다.

  4. 가이드라인이 내려왔거든요. 변호사 검색 서비스는 이렇게 운영해야 한다는 법무부 지침이요. 그래서 바꿨습니다. 규칙이니까요.

  5. 그런데 몇 달 지나고 보니까, 큰 포털에서는 비슷한 걸 그대로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같은 기준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죠.

  6.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짚은 게 이 지점입니다. 규칙을 지키는 기업만 손해 봐선 안 된다고요.

  7. 저는 이 대목이 좀 걸렸어요. 규칙을 안 지킨 쪽이 문제가 아니라, 지킨 쪽이 뒤처지는 구조라는 거잖아요.

  8. 여기서 한 칸 더 나갑니다.

  9. 지금 법무부가 논의 중인 게 또 하나 있어요. 에이아이 리걸테크 가이드라인이라는 초안입니다. 국내 법률 에이아이의 유료 서비스 일부가 제한될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해요.

  10. 그런데 챗지피티나 클로드 같은 해외 범용 에이아이한테는 같은 법률 질문이 사실상 열려 있습니다.

  11. 같은 질문, 다른 대답. 한쪽은 막히고 한쪽은 열려 있는 거죠.

  12. 박 부위원장은 이게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고 봤습니다. 새로운 산업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규율할 것인가.

  13. 그런데 여기서 좀 뜻밖의 얘기가 나옵니다.

  14. 의사, 회계사, 변리사. 이 직군들은 협회가 징계를 요구하고, 징계권은 정부가 갖습니다. 요구하는 쪽과 결정하는 쪽이 나뉘어 있는 거예요.

  15. 그런데 변호사만 다릅니다. 광고 규제와 징계를 모두 대한변호사협회가 쥐고 있어요.

  16. 박 부위원장은 이걸 축구에 빗댔습니다. 경기 규칙을 정하고, 반칙을 판정하고, 퇴장까지 시키는 역할이 한 곳에 모여 있으면 어떻게 되냐고요. 새로 들어오는 선수는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17. 이게 제도가 나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법률 서비스의 공공성, 소비자 보호. 중요하죠. 그래서 이런 구조가 만들어진 거고요.

  18. 다만 그 구조가 만들어진 시점이 언제냐는 문제가 남습니다. 에이아이가 법률 질문에 답하는 시대를 전제로 만든 규칙은 아니었을 거잖아요.

  19. 제가 좀 오래 생각한 대목은 이겁니다.

  20. 규칙을 지켜서 손해를 보는 경험이 쌓이면, 사람들은 뭘 배울까요.

  21. 한두 번은 그냥 넘어갑니다. 그런데 계속 그러면, 다음에 들어오는 사람은 다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죠. 지키는 대신 피해 가는 쪽으로요. 그게 가장 비싼 비용입니다. 규칙 자체에 대한 신뢰가 깎이는 거니까요.

  22. 박 부위원장도 법 개정만 기다리지는 않겠다고 했습니다. 법무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금 할 수 있는 개선책을 찾아보겠다고요.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다뤄달라는 요청도 함께 냈습니다.

  23. 제이의 로톡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로 글을 맺었어요.

  24. 오늘 하나만 남기고 싶습니다.

  25. 규제 형평성이라는 말이 어렵게 들리지만, 뜻은 단순합니다. 같은 일을 하면 같은 기준으로 본다는 거요. 국내든 해외든, 작든 크든.

  26. 이게 무너지면 결국 성실한 쪽이 먼저 지칩니다. 그건 어느 업종이든 마찬가지겠죠.

  27.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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