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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美원전 특수 기대감에…반토막 났던 원전株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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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8.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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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원전 특수 기대감에…반토막 났던 원전株 들썩

사진 · 서울경제

한전기술 일일 상승률, 올들어 두번째로 높아현대건설 14.39%·두산에너빌리티 9.86%↑ “원전건설 등 에너지 기반 설비사업 본격화 기대”

30초 핵심

  1. 2025년 7월 25일, 원전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2. B: 헐, 하루에 20%가 올랐어요?! A: 현대건설 14%, 두산에너빌리티도 10% 가까이 올랐어요.
  3. B: 근데 올 상반기엔 반토막 났잖아요. A: 기대감만 앞섰고, 실제 발주가 없었으니까요.
  4. A: 6월에 미 에너지부가 175억 달러 원전 공급망 대출을 내놨어요. B: 그게 이번 반등이랑 연결된 거예요?

어떻게 볼까요

美원전 특수 기대감에…반토막 났던 원전株 들썩

미국 원전 공사 발주가 가시화되자, 올봄 반토막 났던 주가가 움직였다 한전기술 주가가 하루 만에 20% 넘게 올랐습니다. 26일 하루 상승률은 20.27%, 올 들어 두 번째로 높은 일일 등락 폭입니다.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한전KPS도 같은 날 일제히 뛰었습니다. 이 흐름의 배경에는 미국의 원전 발주 일정이 구체화됐다는 판단이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종가 기준 한전기술은 10만 8600원, 상승률 20.27%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 14.39%, 두산에너빌리티 9.86%, 한전KPS 4.64% 순으로 올랐습니다. 외국인은 이 4개 종목에서 2305억 원어치를 매도했습니다. 기관 1219억 원, 개인 928억 원이 그 물량을 받아내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올 상반기 원전주는 줄곧 내렸습니다. 한전기술은 4월 고점 대비 7월 말 저점까지 59% 하락했습니다. 현대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도 각각 56.7%, 55.9% 떨어졌습니다. 미국 원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먼저 주가에 반영됐지만, 실제 발주 일정이 불분명한 채로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이 빠진 구조입니다. 26일 기준 저점 대비 현대건설 47.9%, 한전기술 35.3%, 두산에너빌리티 32.9% 반등했습니다. 고점을 아직 회복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올 6월 미국 에너지부(DOE)는 175억 달러 규모의 원전 공급망 대출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 방안의 핵심은 최종투자결정(FID) 이전에도 장납기 기자재, 즉 제작에 수년이 걸리는 대형 부품의 발주를 먼저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입니다. 발주 순서가 앞당겨지면 국내 원전 기자재 기업도 조기에 수주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증권가는 올 하반기부터 전력사업자 선정과 장납기 기자재 발주가 가시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원전주의 이번 반등은 수주 확정이 아닌 수주 기대를 반영한 것입니다. 4월 고점도 같은 기대감에 형성됐고, 이후 구체적 일정이 나오지 않자 주가가 50% 이상 빠졌습니다. 이번에도 실제 수주 계약이 체결되기 전까지는 같은 구도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175억 달러 대출 방안이 발표됐지만 개별 프로젝트 발주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목표주가 평균치는 한전기술 17만 7500원으로, 26일 종가 대비 63.4% 높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12만 9000원, 현대건설 17만 2368원, 한전KPS 6만 4809원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상향됐습니다. 한전기술 1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두산에너빌리티 2484억 원으로 81.2%, 현대건설 2144억 원으로 107.1% 늘어날 것으로 증권가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KB증권 장문준 연구원은 "다소 선언적이었던 미국의 원전 확대 전략이 하반기부터 프로젝트 단위의 구체적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급등의 직접적 계기는 미국 에너지부의 175억 달러 공급망 대출 방안입니다. 최종 수주 계약이 아니라 발주 가능성이 앞당겨졌다는 신호입니다. 목표주가와 영업이익 전망치는 모두 증권사 추정치이며 확정된 수치가 아닙니다. 4월 고점 이후 50% 이상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점도 함께 확인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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