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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네팔 대홍수 사망자 1000명 넘어서···발전소 실종자 수색 난항

4가지 시선

입력 2026.09.0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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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사망자 1000명 넘어서···발전소 실종자 수색 난항

사진 · 서울경제

수력발전소서 600명 이상 고립 추정한국인 실종자 9명은 아직 못 찾아네팔 정부, 온실가스 배출국에 보상 청구

30초 핵심

  1.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강타한 대홍수. 재난 발생 일주일째.
  2. B: 실종자가 4천 명이 넘어요. 외국인만 850명. A: 그중 600명 넘게 발전소 터널 안에 있어요.
  3. A: 첫 72시간이 지나면 생존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진대요. B: 터널 안에 산소도, 물도 없을 텐데.
  4. B: 라수와가디 발전소, 드론까지 넣었는데 아무것도 못 찾았어요. A: 진흙이 두꺼워서요. 발전소 전체가 덮였으니까.

어떻게 볼까요

네팔 대홍수 사망자 1000명 넘어서···발전소 실종자 수색 난항

히말라야 홍수 1019명 사망, 4462명은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구조대가 드론을 터널 안으로 들여보냈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재난 발생 7일째, 히말라야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강타한 홍수의 공식 사망자는 1019명입니다. 그런데 실종자는 그 4배가 넘는 4462명입니다. 고립 지역이 아직 많고, 도달하지 못한 곳일수록 집계가 늦어집니다. 숫자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네팔 재난관리청은 11월 1일(현지 시간) 기준 네팔 내 사망자를 1003명으로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중국 측 사망자 16명을 더하면 전체 사망자는 1019명입니다. 실종자는 네팔 측 3916명(외국인 590명), 중국 측 546명(외국인 261명)으로 총 4462명입니다. 지금까지 구조된 인원은 최소 1만 1814명입니다. 홍수와 산사태로 도로·교량이 끊긴 지역이 아직 많아, 접근이 재개될수록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터널 안 산소와 식수 고갈을 고려하면 재난 발생 후 첫 72시간이 생존에 가장 결정적이라고 설명합니다. 재난 발생 7일째에 접어든 지금, 그 시간은 이미 한참 지나있습니다. 구조 당국이 가장 주력하는 곳은 수력발전소입니다. 여러 발전소에서 최소 639명이 실종·고립된 상태이며, 상당수는 발전소 터널 안에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전소 직원 실종 추산치는 기존 933명에서 290여 명 줄었지만, 감소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는 낙차가 크고 수량이 풍부해, 수십 개의 수력발전소가 건설돼 있습니다. 발전소 특성상 터널이 산 깊숙이 뚫려 있어, 폭우로 인한 급격한 토사 유입이 발생하면 출입구가 막히고 내부 인원이 고립됩니다. 두꺼운 진흙층이 발전소 전체를 덮은 경우 외부에서 위치조차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라수와가디 수력발전소에서는 전날 드론을 터널 깊숙이 투입했지만 실종자도 사망자도 찾지 못한 채 작업을 마쳤습니다. 93명이 이 발전소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네팔 정부는 이번 홍수를 기후변화에 따른 재앙으로 규정했습니다. 시시르 카날 외교부 장관은 "네팔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사실상 미미한데도 우리가 초래하지 않은 지구적 위기의 궁극적인 대가를 우리가 치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정부는 세계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미국·인도 등에 기후변화 보상을 청구하는 공식 서한을 이미 발송했습니다. 기후변화 적응 논의는 국제사회에서 수년째 이어져 왔지만, 히말라야 산악 지역의 재난 대응 인프라는 여전히 취약합니다.

한국인 실종자 9명은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현장에서 근무 중이었습니다. 발렌드라 샤 네팔 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금까지 발전소 현장에서 279명의 직원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열화상 드론 등 6대를 동원해 베이스캠프·파워하우스·강 하류 일대를 수색했고, 두산에너빌리티도 헬기 1대로 공중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카날 장관은 "이 문제를 네팔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아시아 문명 전체의 생존을 위해 제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정부의 해외긴급구호대(KDRT) 44명이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외교부·소방청·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들로 구성되며, 고해상도 촬영 드론·음향 탐지기·열화상 탐지기를 갖추고 한국인 실종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네팔 현지에 가족이 있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 24시간)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드론이 터널 안을 들여다봤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던 그 발전소에서, 수색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