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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 인수한다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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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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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 인수한다 [시그널]

사진 · 서울경제

스페셜시추에이션 부문이약 3000억 들여 패키지 인수 2년 만 국내서 신규 딜MS PE, 매각 후 철수 수순

30초 핵심

  1. MBK파트너스 SS 부문은 MS PE로부터 뷰티 브랜드 운영사 스킨이데아와 건강기능식품
  2. 양사는 2025년 EBITDA 합산 344억 원의 약 8배에 해당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3. MS PE 한국사무소는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가 마지막 국내 투자처로,
  4. 거래 종결 이후 두 회사의 현 경영진은 유지될 전망으로, 당장의 운영 구조 변화는

어떻게 볼까요

MBK,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 인수한다 [시그널]

MBK, 2년 만에 국내 M&A 시장으로 돌아왔다 약 3,000억 원.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추에이션스(SS) 부문이 뷰티 브랜드 운영사 스킨이데아와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라이프앤바이오를 한꺼번에 사들이는 데 쓴 금액입니다. 2024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025년 홈플러스 법정관리 사태를 거치며 약 2년간 국내 신규 딜이 없었던 MBK의 복귀 신호탄입니다. 같은 거래의 반대편에서는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MS PE) 한국사무소가 마지막 남은 국내 투자처 두 곳을 정리하며 철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MBK SS 부문은 MS PE로부터 스킨이데아와 라이프앤바이오의 경영권을 패키지로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습니다. 총 인수 금액은 약 3,000억 원입니다. 스킨이데아는 '메디필', '더마메종' 등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로, 2025년 기준 매출 1,045억 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기업의 영업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 지표) 27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라이프앤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같은 해 연결 기준 매출 442억 원, EBITDA 69억 원 수준입니다. 이번 거래에서 두 회사는 각각의 EBITDA 약 8배에 해당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BITDA 합산 344억 원의 8배면 약 2,752억 원 수준으로, 패키지 프리미엄이 일부 반영된 금액입니다.

두 회사는 MS PE가 서로 다른 시점에 인수한 자산입니다. 스킨이데아는 2024년, MS PE가 지분 67%를 당시 기업가치 약 1,500억 원에 사들인 곳입니다. 보유 기간이 채 2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라이프앤바이오는 2021년 약 800억 원(지분 81%)에 인수됐으니, 약 5년을 보유한 뒤 매각하는 셈입니다. MS PE는 이 두 곳이 한국사무소의 마지막 투자처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매각을 끝으로 국내 투자처를 모두 정리하며 한국 철수 수순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수 시기가 달랐던 두 자산을 한꺼번에 패키지로 매각한 배경에는 이런 사정이 있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약 2년 만에 국내 M&A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홈플러스 법정관리 사태를 거치며 한동안 국내 신규 딜 소식이 없었고, 그 사이 투자는 해외 사무소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올해 들어 일본 알루미늄 패키징 기업 알테미라홀딩스를 약 1조 2,000억 원에 인수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번 인수의 주체는 MBK의 스페셜시추에이션스(SS) 부문입니다. SS는 기업 구조조정 또는 특수 상황에 처한 자산에 투자하는 사모펀드 전략으로, 일반적인 바이아웃 (경영권 인수) 펀드와는 전략 목적이 다릅니다. 매도자인 MS PE가 한국 철수라는 특수 상황을 맞이한 점이 이 부문의 투자 기준에 부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킨이데아의 경우, MS PE가 2024년 약 1,500억 원에 사들인 뒤 2년이 채 안 돼 매각에 나선 것입니다. 단기 매각이지만 EBITDA 8배의 밸류에이션은 인수 당시 기업가치 1,500억 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전해집니다. 라이프앤바이오 역시 2021년 인수가 약 800억 원에서 이번 패키지 거래를 통해 가치가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의 현 경영진은 거래 종결 이후에도 유지될 전망입니다. MBK가 경영진 교체보다는 현재 운영 구조를 이어가는 방향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거래는 두 가지 방향의 움직임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습니다. MBK 측에서는 약 2년간의 공백을 깨고 국내 M&A 시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IB 업계는 이를 MBK의 국내 M&A 시장 복귀로 해석합니다. MS PE 측에서는 한국 사무소의 마지막 자산을 넘기며 사실상의 한국 철수를 완료하는 거래입니다. 스킨이데아와 라이프앤바이오의 거래 규모만 놓고 보면 각각 중형 딜에 해당하지만, 이 두 사건이 한 거래 안에서 동시에 일어났다는 점에서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MBK는 이번 거래로 뷰티와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소비재 두 축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거래 종결 이후 두 회사의 경영진이 유지되는 만큼, 단기 구조조정보다는 브랜드 성장 전략에 무게를 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디필, 더마메종 브랜드를 이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장의 브랜드 운영 방식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약 2년의 공백 끝에 돌아온 MBK가, 이번에는 소비재 브랜드를 손에 들고 복귀한 셈입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