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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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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00:57 · 팟캐스트

추석 당일에 냉장고가 멈추면, 센터는 닫혀 있고 엔지니어는 당직입니다 🧊

삼성서비스 주말 케어센터 9곳 운영 냉장고 고장 등 긴급 출장 지원 LG도 누수·화재·감전 24시간 대응

스크립트 (본문 텍스트)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오늘은 2026년 9월 23일 기준으로 나온 소식입니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날,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연휴 대응 서비스 운영 계획을 발표했어요. 명절 전날 저녁,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안이 따뜻한 거예요. 상하기 쉬운 음식이 가득 들어 있고, 다음 날은 추석 당일이고.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어도 연결이 안 되고. 그 상황, 한 번쯤 머릿속에 그려보시면 이 뉴스가 다르게 읽힙니다.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긴급 서비스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어요. 연휴 중에도 냉장고 고장, 누수, 화재, 감전 같은 상황에 대응하겠다는 거죠. 삼성전자서비스는 연휴 첫날인 24일과 추석 당일인 25일은 서비스센터 문을 닫지만, 비상 당직 체계는 유지합니다. 긴급 상황이면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는 출장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요. LG전자는 누수·화재·감전처럼 안전과 직결된 상황에 한해 이십사시간 유인 상담과 출장 수리를 연휴 내내 운영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단지 두 회사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요. 명절 연휴에 가전이 말썽을 부리는 건 꽤 많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이거든요. 온 가족이 모이는 날, 평소보다 가전을 더 많이 쓰잖아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부하가 커지는 때이기도 하고, 오래된 제품이 그 타이밍에 고장나는 경우도 적지 않아요. 저는 이 대목이 좀 걸렸어요. 연휴 이틀 동안은 서비스센터가 닫는데, 긴급 출장서비스는 연결된다는 구조예요. 그럼 어느 정도가 '긴급'인지가 사실 좀 모호하거든요. 냉장고가 멈춘 건 긴급한 건지, 세탁기가 물을 안 빼는 건 긴급한 건지.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정작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전화를 망설일 수도 있어요.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것과, 사람들이 실제로 그걸 쓸 수 있다는 건 조금 다른 문제일 수 있으니까요. 오늘 기억할 것 하나만 고르면 이거예요. 연휴 중에 가전 긴급 상황이 생겼을 때, 포기하지 말고 일단 전화해 보세요. 삼성전자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제품별 자가 진단과 에이아이 챗봇도 운영하고, LG전자도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같은 방식으로 연휴 내내 대응한다고 밝혔어요. 방문이 어렵다면 그쪽부터 확인해보는 게 빠를 수 있습니다.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