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2002억 257만 달러(268조 3025억 원)로, 6월 4일 이후 4개월 만에 2000억 달러를 다시 넘었다.
역대 처음 2000억 달러를 넘긴 날은 5월 11일이고 사상 최고치는 6월 2일 2063억 달러였으며, 7월 말에는 1714억 달러까지 줄었다.
서학개미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고, 7월 순매수액이 46억 6862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보유 상위는 테슬라 221억 달러, 엔비디아 192억 달러, 알파벳 89억 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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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주식 앱을 열면서 잔고를 다시 들여다보고 계신가요. 봄에 한국 주식으로 옮겼던 돈이 어느새 테슬라와 엔비디아 쪽으로 다시 돌아간 분도 있을 거예요. 오늘 레터에서는 그 돈이 모여 어떤 숫자를 만들었는지, 어디에 쏠려 있는지를 정리해 뒀어요.
01/ 03📉 숫자 확인2000억 달러는 어떤 숫자예요?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집계로 10월 5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2002억 257만 달러예요. 원화로 268조 3025억 원이고요. 이 선을 넘은 건 6월 4일 이후 4개월 만이에요. 2000억 달러를 처음 넘긴 날은 5월 11일, 사상 최고치는 6월 2일 2063억 달러였거든요. 지금은 그 최고치 아래에서 다시 올라온 상태예요.
02/ 03🔁 흐름 복기중간에 꽤 많이 빠졌던 거죠?
숫자만 보면 쭉 올라온 게 아니에요. 6월 말 1948억 달러, 7월 말에는 1714억 달러까지 내려갔어요. 미 증시가 지지부진했던 구간이죠. 그러다 8월 말 1883억 달러로 반등하고, 지난달 말 1942억 달러로 불어났고요. 넉 달 사이 300억 달러 가까이 빠졌다가 되돌아온 셈이에요.
03/ 03🧭 두 갈래돈은 어디로 움직였나요?
같은 기간 국내 투자자의 발길은 두 방향으로 갈렸어요.
4월과 5월에는 정부의 양도세 감면 혜택 등으로 국내 증시로 돌아가면서 미국 주식은 순매도였어요.
6월 6억 3296만 달러를 순매수한 뒤 7월 46억 6862만 달러, 8월 19억 6234만 달러, 9월 10억 128만 달러까지 4개월 연속 순매수예요.
보관액이 다시 2000억 달러를 넘긴 배경에는 이 매수세와 AI 낙관론에 따른 기술주 강세가 같이 놓여 있어요.
🔎 더 보기: 무엇을 들고 있나요
보유 1위는 테슬라 221억 달러, 2위는 엔비디아 192억 달러예요. 3위 알파벳이 89억 달러로 뒤를 잇고요. 4위는 미국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인 SOXL 58억 달러, 5위는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INVESCO QQQ TRUST SRS 1 ETF 57억 달러예요.
지금 잔고가 늘어난 건 내가 더 넣은 금액과 미 증시 상승분이 겹친 결과예요. S&P500과 나스닥은 5일과 6일 사상 최고치를 썼고,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은 아직 앞에 있어요.
처음엔 2000억 달러 돌파를 "계속 오른 끝"이라고 읽었어요. 그런데 7월 말 1714억 달러라는 숫자를 보고 생각을 고쳤어요. 같은 선을 두 번 넘는 사이에 꽤 깊은 골짜기가 하나 있었더라고요.
① 봄보다 늘었어요
② 비슷해요
③ 봄에 국장으로 옮겼어요
④ 아직 안 봤어요
다 읽었어요
약 3분 분량의 오늘 레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