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21:11
‘상폐 위기’ 금양, 결국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 고발
재고자산 팔린 것처럼 꾸며매출 103억 원 과대계상외부감사·감리 방해하기도
이 이슈, 한눈에 보기
‘상폐 위기’ 금양, 결국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 고발
재고자산 팔린 것처럼 꾸며매출 103억 원 과대계상외부감사·감리 방해하기도
30초 핵심
- 증권선물위원회는 2025년 7월 2일 금양이 2022년 재고자산을 실제로 팔지 않고도 판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103억 원 상당의 매출을 부풀렸다고 판단하고, 회사·대표이사·전 담당 임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 금양은 외부 감사인이 재고 실사에 나서면 재고를 창고업체로 옮기고 감사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감사를 방해했고, 금융감독원 감리 때는 허위 인수증을 제출하는 등 조직적으로 적발을 피했다.
- 금양은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로 2025년 5월 이미 한국거래소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으며,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나 인용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여서 최종 상장폐지 여부는 법원 결정에 달려 있다.
- 회사와 관계자에 대한 과징금 규모는 향후 금융위원회 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으로, 이번 증선위 의결은 제재 절차의 마무리가 아니라 중간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