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 01:16
강남·서초 4주째 하락…성북·중랑·노원은 0.5% 올라 ‘강세’
■세제개편 한달…서울 집값 온도차 압구정 한양3차 한달새 6.5억 뚝 강북·구로구선 1억씩 오른 사례도 比강남 14개구 평균 상승률 0.36% 세제개편안 추가 수정 여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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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4주째 하락…성북·중랑·노원은 0.5% 올라 ‘강세’
■세제개편 한달…서울 집값 온도차 압구정 한양3차 한달새 6.5억 뚝 강북·구로구선 1억씩 오른 사례도 比강남 14개구 평균 상승률 0.36% 세제개편안 추가 수정 여부 변수
30초 핵심
- 2025년 8월 3일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8월 마지막 주(31일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41% 하락한 반면 강북 14개구 평균은 0.36% 올라 강남 11개구 평균(0.09%)의 네 배를 기록했다.
- 보유세 부담이 고가주택에 집중되면서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지역으로 이동해,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은 8월 첫째 주 0.26% 이후 8월 내내 0.2%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 정부가 국무회의 과정에서 8·3 세제개편안 일부를 완화했지만, 종합부동산세 세액공제 한도 신설과 거주·보유기간별 공제율 차등 등 실제 세 부담을 결정하는 내용은 유지돼 강남권 가격이 곧바로 반등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 앞으로 서울 집값 방향을 좌우할 변수는 세제개편안의 추가 수정 여부이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무주택 실수요가 주도하는 서울 중하위 지역과 강남권의 디커플링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