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 08:28
중동 전운에도 ‘안전자산’ 금값 뚝…고금리·강달러에 발목[코주부]
국내 금값 19만 원대로…한 달 만에 최저유가 급등에 인플레 우려…美 국채 10년물 4.8%대달러인덱스도 100 육박…귀금속 가격에 하방 압력
이 이슈, 한눈에 보기
중동 전운에도 ‘안전자산’ 금값 뚝…고금리·강달러에 발목[코주부]
국내 금값 19만 원대로…한 달 만에 최저유가 급등에 인플레 우려…美 국채 10년물 4.8%대달러인덱스도 100 육박…귀금속 가격에 하방 압력
30초 핵심
- 국내 금(99.99, 1kg 기준) 가격은 2023년 10월 2일 1g당 19만 810원에 마감했다. 이는 9월 25일 기록한 20만 8,300원 대비 일주일여 만에 8% 넘게 하락한 수준이다.
- 미·이란 무력 충돌로 WTI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서자,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아시아 장중 4.8%를 돌파하고 달러인덱스가 99.724까지 올라 금값에 이중 하방 압력이 작용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 기준 9월 FOMC 금리 인상 확률은 68%까지 높아졌으며, 금리·달러 변수가 지정학적 안전자산 수요보다 크게 작용한 결과 귀금속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 금값 방향을 판단할 때는 지정학 뉴스만으로는 부족하며, 유가·국채 금리·달러인덱스 세 지표의 동반 움직임이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