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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94화

왜 '영원히 오를 줄 알았던' 시장이 개미들만 태운 채 추락했나

✦ WEBTOON PILOT

2026.08.26 00:01

왜 '영원히 오를 줄 알았던' 시장이 개미들만 태운 채 추락했나

왜 '영원히 오를 줄 알았던' 시장이 개미들만 태운 채 추락했나 컷 1

2024년 6~7월, 코스피가 6주 만에 무너졌다.

왜 '영원히 오를 줄 알았던' 시장이 개미들만 태운 채 추락했나 컷 2

A: AI 반도체가 계속 오를 줄 알았거든요. B: 그 믿음이 다들 비슷했으니까요.

왜 '영원히 오를 줄 알았던' 시장이 개미들만 태운 채 추락했나 컷 3

B: 국내 증시 거래량의 절반 이상이 개인이에요. A: 기관이 아니라 우리가 시장을 움직인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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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5월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처음 허용됐어요. A: 전업주부, 학생, 은퇴자까지 들어온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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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뒤처질까봐 들어간 거죠. 다들 버는 것 같으니까. B: 그게 FOMO예요. 공포가 탐욕처럼 작동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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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레버리지는 오를 때 배로 먹지만, 내릴 때도 배로 잃어요. A: 3주 만에 40% 올랐던 게 그냥 함정이었던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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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영원히 상승할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B: 그 말이 제일 무서운 거예요. 의심이 없었다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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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은 이 시장을 '세계에서 가장 미친 주식시장'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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