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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6 18:39
8000억 자사주 전량 소각도

2025년 6월 26일, 여의도. 현대차가 2030년 청사진을 꺼냈다.

B: 5년 안에 100개면 매달 두 대씩 나오는 거 아닌가요? A: 완전 신차만은 아니에요. 부분변경·파생 포함이거든요.

A: 그중 18개는 지금 없는 차급에서 처음 나오는 모델이에요. B: 없던 시장을 직접 만들겠다는 거네.

A: 생산능력도 지금 500만 대에서 627만 대로 끌어올려요. B: 북미·인도·국내 다 짓는 거예요?

A: 북미 50만, 인도 32만, 국내 20만. 반조립까지 합쳐 127만 대 늘리는 거예요. B: 인도를 그렇게 크게 보고 있었구나.

A: 자율주행은 2028년 레벨2+ 양산부터 시작해서 레벨4까지 전 라인업을 채워요. B: 새만금 데이터센터가 그 데이터를 먹여 살리는 거고요?

A: 보유 자사주 8000억 원어치를 전량 소각하고, 주주환원율 35% 이상·최소 배당 1만 원을 약속했어요. B: 차만 많이 만든다는 게 아니라, 주주한테도 돌려주겠다는 거네요.

신차 100개, 생산 127만 대 확대, 레벨4 자율주행. 2030년까지의 약속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