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7 13:19
27~29일 전 세계 중앙은행장, 잭슨홀 집결‘베선트 풋’, 워시 ‘시장 자체 긴축’과 충돌중동 전쟁, AI 투자 등 물가상승 요인 여전선제 안내 자제 등 입장 최소화 가능성도

2025년 8월, 전 세계 중앙은행장들이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로 모인다.

A: 올해 주제가 디지털 결제·가상화폐래요. 금리 얘기는 안 하는 건가요? B: 주제보다 워시 의장 첫 연설이 핵심이죠.

B: 물가는 5월 고점 지나 내려오는데, 목표치엔 한참 못 미쳐요. A: 거기다 국채 금리가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근방이라고요?!

B: 관세에 중동 전쟁, AI 투자 회사채까지. 금리 올릴 압력이 사방에서 와요. A: 그런데 재무부가 국채 바이백 카드를 먼저 꺼낸 거잖아요.

B: 워시 의장은 '시장이 알아서 긴축한다'고 했거든요. 재무부랑 방향이 달라요. A: 그럼 둘이 충돌하는 거 아닌가요.

B: 6월부터 포워드 가이던스 삭제, 점도표 폐지 시사, 회의 횟수도 줄이겠다고요. A: 말을 아끼겠다는 건데, 그게 지금 시장엔 더 불안 아닌가요.

B: 2% 목표만 되풀이하고 구체적 수단은 안 밝혔으니까요. 시장이 방향을 못 잡는 거예요. A: 그러니 이번 연설이 전부네요.

한국은행 총재도 4년 만에 잭슨홀에 참석한다. 금통위 직후 곧바로 이동하는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