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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7 18:21
■의료혁신위, 지역보건·일차의료 혁신 10대 권고안보건소는 ‘지역 건강 컨트롤타워’로 역할 전환정부 “내년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에 참고”

2025년, 한국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A: 아버지가 만성질환인데, 큰 병원 가기가 너무 멀어요. B: 그래서 동네 의원이 바뀌어야 한다는 거예요.

B: 의료혁신위가 동네 의원을 '건강관리기관'으로 바꾸라고 권고했어요. A: 그게 지금이랑 뭐가 다른 건가요?

B: 만성질환 관리에, 방문 진료, 재택 임종까지 동네 의원이 맡게 돼요. A: 집에서 임종까지요?!

B: 보건소는 이제 직접 진료보다 지역 건강정책 기획·조정에 집중해요. A: 그럼 기존 보건소 역할은요?

B: 건강생활지원센터나 보건지소가 이어받아요. 농어촌 의료취약지는 국가 책임도 명확히 하고요. A: 지역마다 달랐던 게 문제였잖아요.

B: 소아·산모·노인 주치의 사업을 묶어 '한국형 주치의제'로 설계하자는 권고도 나왔어요. A: 그게 실현되면 동네에서 평생 건강관리가 되는 거잖아요.

정부는 내년 신설되는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를 통해 권고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