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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7 23:11
엔비디아 훈풍에 7000선 노렸지만금리 인상·반도체 차익실현이 발목美, 中 전력망 압박에 관련주 급등하락종목이 더 많아 온기 제한 지적

2025년 5월 27일, 코스피가 6900선을 회복했다.

B: 지수는 올랐는데 제 종목은 왜 빨간 불이에요? A: 오늘 오른 종목보다 내린 종목이 더 많았어요.

A: 장 시작과 함께 7000 돌파를 시도했어요. 엔비디아 실적 덕에. B: 근데 시초가가 고점이 됐다는 거잖아요.

A: 미국이 적대국 전력 장비를 금지했거든요. 그게 국내 전력기기주에 불을 붙였어요. B: HD현대일렉트릭이 12% 오른 게 그것 때문이에요?!

A: 2차전지도 같이 올랐어요. ESS 수요 확대 기대감이 맞물렸으니까요. B: 삼성SDI도 10% 넘게요? 저는 자동차주를 들고 있는데…

B: 현대차, 기아 다 내렸어요. 금리 인상 탓인가요? A: 2연속 인상이에요. 유동성이 줄면 자동차 할부 수요부터 꺾이니까요.

B: 그럼 지수 회복은 그냥 일부 종목 쇼인 거네요. A: 개인은 1조 9천억 넘게 팔았어요. 외국인·기관이 올린 거예요.

내일은 잭슨홀 연설이 기다린다. 지수의 다음 방향은 그 이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