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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7 23:52
1단계 860억 투입, 추가투자 방침2003년 中 이후 첫 해외공장 건립연구개발·생산·서비스 일괄 수행글로벌 수출 거점으로 육성 방침

2025년, 한국 공작기계 기업이 인도 벵갈루루에 첫 해외 제조공장을 열었다.

A: 2003년 중국 공장 이후 22년 만에 해외 생산기지예요. B: 그 사이 왜 안 지었는지가 더 궁금하죠.

A: 인도 진출 자체는 1994년부터잖아요. 32년째인데. B: 팔기만 했죠. 직접 만들기 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A: 그럼 왜 지금인가요? B: 내수 시장이 커졌고, 인건비 싸고, 영어 되는 엔지니어가 많아요. 조건이 맞아떨어진 거죠.

B: 공장만 지은 게 아니에요. R&D, 교육, 부품 서비스까지 한 단지에 다 넣었어요. A: 처음부터 단순 조립이 아니라는 거네요.

A: 5축기 같은 하이엔드 제품 생산도 검토 중이라던데요. B: 지금은 인도 시장 특화 제품부터예요. 아직 확정된 건 아니고요.

B: 결국 인도를 내수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수출 거점으로 쓰겠다는 거예요. A: 중국 공장이랑 역할이 달라지는 거네요?!

공작기계가 피지컬 AI의 핵심 플랫폼이 되는 시대 — 인도 공장은 그 첫 번째 거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