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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7 20:30
치료 경험 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생존 기간 6.7개월서 13.2개월로 개선

췌장암.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 중 하나.

B: 전이됐으면… 손 쓸 방법이 없는 거 아닌가요? A: 그게 지금까지는 맞는 말이었어요.

A: 그런데 FDA가 이번에 새 약을 승인했어요. 먹는 약이에요. B: 주사도 아니고요?!

A: 기존 항암제는 중앙값이 6.7개월이었어요. 이 약은 13.2개월. B: 두 배 가까이 되네요.

B: 그럼 사망 위험도 줄어든 건가요? A: 60% 낮아졌어요. 임상 3상, 환자 500명 데이터예요.

A: 암세포 성장 신호를 보내는 RAS 유전자를 직접 막는 거예요. B: 그 유전자, 왜 지금까지 못 건드린 거죠?

A: 이게 RAS를 겨냥한 계열 최초 치료제예요. 그래서 FDA가 6개월 앞당겨 승인한 거고요. B: 그러니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잖아요.

기존 치료 후에도 암이 진행된 전이성 췌장암 환자에게 새 선택지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