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7 16:01
지분 40% 쥔 2대 주주 등극CB·RCPS 섞어 하방 막고3년 내 IPO로 엑시트 목표美 거점 확보, 초고압 진출 ‘강점’

2026년 8월, 550억 원이 한 중소 변압기 업체로 향한다.

A: AI 데이터센터에 낡은 전력망 교체까지 겹쳤대요. B: 수요는 폭발하는데 공급이 안 따라가는 거죠.

A: 국내 중소·중견 중에 미국에 직접 공장 가진 곳이 여기뿐이에요. B: 그게 핵심이겠죠.

B: 미국 전력회사는 한 번 승인한 공급사를 잘 안 바꿔요. A: 벤더풀에 7곳이나 올랐고 3곳 추가 협의 중이고요!

A: 근데 EV 1200억이면 비싼 거 아닌가요? B: 상장 변압기주가 17배 수준인데 여긴 12배예요. 낮은 편이죠.

B: 내년 시험생산 목표로 초고압 라인 짓고 있어요. 220억 들여서요. A: 배전보다 수익성이 훨씬 크잖아요. 그게 붙으면 기업가치가 달라지겠네요.

A: 상장 안 하면 YTM이 12~15%로 뛰는 조항까지 달았군요. B: 회사 입장에서도 IPO가 최선인 구조로 만든 거예요.

미국 전력망 교체 수요와 AI 인프라 투자가 맞물리는 지금, 이 베팅의 답은 3년 안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