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8 09:24
■ 기획처 제2차 재정운용전략협의회정부가 ‘첫 수요자’로 나서...1080대 도입내년 250대 구매…대학·연구기관 공급피지컬 AI 실증에도 2.8조 투입하기로

2025년, 정부가 로봇을 직접 산다.

A: 2조3000억이면… 그냥 지원금 아닌가요? B: 이번엔 달라요. 정부가 직접 구매자로 나서는 거예요.

A: 250대요? 그걸로 시장이 움직여요? B: 첫 구매가 생기면 기업이 양산 라인을 깔 수 있거든요.

B: 대학·국책연구소에 들어가는 건 부품까지 국산 의무예요. A: 지금 국산화율이 45%밖에 안 되는데 가능해요?

B: 액추에이터, 로봇손, 센서 R&D를 새로 만드는 이유가 그거예요. A: AI반도체랑 전고체 배터리까지요? 범위가 엄청나네요.

B: 요양시설엔 재활 보조 로봇, 군엔 경계용 휴머노이드가 들어가요. A: 그러면 민간 업체가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겠네요.

A: 결국 시장이 없으니까 정부가 첫 고객이 된 거군요. B: 맞아요. 아무도 안 사면 아무도 못 만들어요.

2030년, 5000대. 그 첫 발을 내년 250대가 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