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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8 12:56
전자·중공업 등 참여, 구호품 전달카드대금 유예 등 금융지원 병행

2025년 7월, 경남 거제·통영, 경북 안동·의성 일대를 집중호우가 덮쳤다.

B: 삼성이 또 30억 냈네요. A: 9개 계열사가 같이 모은 거예요. 피해 입은 삼성중공업도요.

B: 자기네도 피해 봤는데 낸 거예요? A: 사업장 일부가 침수됐는데도 동참했다고요.

A: 돈만 보내는 게 아니에요. 텐트 쉘터랑 담요·세면도구도 들어가요. B: 이 장비들, 원래 있던 건가요?

A: 적십자사에 재난 장비 기탁금을 2005년부터 매년 내왔거든요. B: 재난 터지고 나서 마련한 게 아니라는 거군요.

A: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 결제 청구를 최장 6개월 미뤄줘요. B: 무이자에 대출 이자도 30% 깎아주고요?

B: 1995년부터 쌓인 게 1300억이 넘는다고요. A: 매년 재난마다 쌓인 거예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니까요.

재난은 반복된다. 그리고 그때마다 쌓이는 것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