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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8 13:35
코로나 자영업자 부채 적극 채무조정채무감면부터 신용회복·재기까지 지원성실상환자 금리·보증료 혜택 확대저리자금·고금리 대환대출도 늘려

코로나가 끝났다. 하지만 빚은 끝나지 않았다.

A: 코로나 때 빌린 거, 아직도 43%가 안 갚아진 거라고요? B: 네. 3개월 넘게 못 갚은 분도 4.1%예요.

A: 금리까지 오르면 저 같은 사람은 답이 없잖아요. B: 그래서 정부가 채무조정에 나선 거예요.

B: 5000만 원 이하, 7년 이상 묵은 빚은 새도약기금이 사서 없애줘요. A: 최대 4조 5000억 원어치를요?

A: 그럼 코로나 대출은 얼마나 깎아주는 건데요? B: 그건 아직 안 나왔어요. 한 달 안에 구체안을 낸다고만 했고요.

B: 7% 넘는 고금리 대출은 4.5%로 갈아탈 수 있어요. 대상도 더 넓어졌고요. A: 성실하게 갚은 사람한텐 뭐가 있어요?

B: 금리 우대 0.3%포인트에 대출 한도 2억 원 올라가요. 빚 탕감만 하고 끝이 아니라 재창업 연계까지예요. A: 감면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거네요.

채무조정 구체안은 한 달 안에 나온다. 154조의 무게가 조금이라도 덜어질지, 지금 설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