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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9 15:06
타겟 뷰티 스튜디오에 12개 韓 브랜드 입점메디큐브·더페이스샵 등도 월마트서 판매올리브영은 세포라 580여개 매장 손 잡아

2025년, K뷰티가 미국 오프라인 매대를 점령하고 있다.

A: 타겟이 다음 달 뷰티 전문 공간을 새로 만든대요. B: 90개 브랜드, 1600개 제품. 그 중 3분의 2가 신규 입점이에요.

A: 어뮤즈, 롬앤, 아로마티카… K뷰티가 상당수를 차지했어요. B: 단일 국가 기준으로 미국 다음이에요. 2위.

A: 근데 타겟만이 아니잖아요. 월마트도, 세포라도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B: 메디큐브는 타겟 1500개, 월마트 3000개에 이미 들어가 있어요.

A: 세포라는 올리브영한테 상품 선정을 맡겼다고요? B: 한국 유통업체가 미국 매대 큐레이션을 하는 거죠.

B: 예전엔 브랜드가 온라인 인기 쌓고 개별적으로 뚫었어요. A: 지금은 유통업체가 먼저 K뷰티를 카테고리로 묶어서 들여오고 있고요.

A: 그럼 이제 K뷰티는 '유행'이 아니라 '카테고리'가 된 건가요? B: 미국 리테일러들이 독립 성장 카테고리로 인정했다는 게 그 얘기예요.

온라인에서 시작된 K뷰티 열풍이 미국 소비자의 손끝에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