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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90화

미국은 왜 심정지 기증이 절반인데, 한국은 왜 아직도 못 하나

✦ WEBTOON PILOT

2026.08.29 07:14

미국은 왜 심정지 기증이 절반인데, 한국은 왜 아직도 못 하나

■ 장기기증 캠페인-이어진 숨, 피어난 삶공적 보험과 연계 인프라 키워韓선 법적 근거조차 마련 못해

미국은 왜 심정지 기증이 절반인데, 한국은 왜 아직도 못 하나 컷 1

미국에서 장기이식 수술의 절반이 '심정지 후 기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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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심정지 후에도 장기를 기증할 수 있어요? A: 뇌사가 아니라 심장이 멈춘 뒤 사망이 확인되면 적출하는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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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5년 전엔 전체의 2%도 안 됐어요. B: 그게 어떻게 절반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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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984년에 국가장기이식법을 만들면서 연방정부가 직접 기관을 지원하기 시작했거든요. B: 법 하나로 그게 다 바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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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년 뒤엔 메디케어·메디케이드랑 묶었어요. 병원이 안 움직일 수가 없게 된 거죠. B: 돈줄을 연결한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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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그럼 한국은요? A: 법적 근거 자체가 없어요. 사실상 DCD 기증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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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법이 없어서 못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잖아요. A: 그래서 법 근거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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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가 생명을 만든다. 미국이 40년에 걸쳐 증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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