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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31 21:34
■ 압축전환 대한민국2부. ‘1·2·3 성장전략’ 만들자 로봇·자율주행, ‘틀’ 못 깨면 밀린다10년간 獨 쿠카 등 13곳 사들여핵심기술 내재화로 초고속 진화韓, 참전 늦어 기술확보 지연 우려

2016년, 중국 기업 하나가 세계 로봇 판도를 바꿨다.

B: 병뚜껑 만들던 회사가 세계 4대 로봇 기업을 샀다고요?! A: 45억 유로짜리 거래예요. 마이디어가 쿠카를 인수한 거죠.

A: 지금 쿠카는 중국 내 공장 6개에, 위성·로켓 라인까지 들어가 있어요. B: 인수 한 번으로 첨단산업 전체에 발을 걸친 거잖아요.

B: 그러면 중국이 로봇에 쏟아부은 돈이 얼마나 돼요? A: 2016년부터 10년간 핵심 기업 13곳에 56억 달러예요.

中 56억 달러 vs 韓 16억 달러

A: 한국은 2021년에야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샀어요. 거래액은 16억 달러. B: 5년 늦게 시작해서 3분의 1 수준이라는 거잖아요.

A: 누가 무엇을 제조하느냐가 누가 혁신을 가져갈지를 결정한다고 USCC가 분석했어요. B: 그럼 지금 한국이 뒤처지고 있다는 말 아닌가요?!

로봇 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 전략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