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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81화

K뷰티 원료 기술을 왜 해외 기업이 먼저 가져가고 있나

✦ WEBTOON PILOT

2026.08.31 08:51

K뷰티 원료 기술을 왜 해외 기업이 먼저 가져가고 있나

IMCD·브렌탁 잇따라 국내 원료사 인수빠른 제품개발·글로벌 확장 가능성 주목“원료도 B2B 마케팅·브랜드화 필요”

K뷰티 원료 기술을 왜 해외 기업이 먼저 가져가고 있나 컷 1

K뷰티가 세계를 흔드는 동안, 원료 시장에서는 다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K뷰티 원료 기술을 왜 해외 기업이 먼저 가져가고 있나 컷 2

B: 네덜란드 IMCD가 동양FT 지분 100%를 샀어요. A: 영업이익이 1년 새 두 배 뛰었는데, 제값도 못 받고 넘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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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IMCD가 서울에 뷰티 스튜디오까지 차렸더라고요. A: 원료 유통에서 제품 개발까지. 우리 공급망을 통째로 흡수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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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독일 브렌탁도 이달 우진트레이딩 인수 계약을 맺었고요. A: 아시아 교두보로 쓰려는 거예요. 한국이 검증 시장이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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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로레알 CVC는 올릭스 siRNA 기술에 105억을 넣었어요. A: 피부·모발 솔루션 개발이요. 기초 기술까지 가져가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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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한국 원료사를 확보하면 어떤 브랜드가 뜨든 수혜를 가져갈 수 있다고요? A: 네. 특정 브랜드 성패와 상관없이요. 그게 이 사람들 전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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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천연화장품 특허 23만 건 중 한국이 2만 4천 건이에요. 기술은 있어요. B: 근데 그 기술이 실제 원료 사업화로 안 이어지고 있다는 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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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히알루론산이 어느 나라 것인지 따지지 않는다. 원료도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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