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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31 15:22
자회사 SK온, 美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 체결유가 상승 따른 정제마진 개선도 호재

2025년 5월 31일 오전,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장 초반부터 튀어올랐다.

B: SK온이 미국 ESS 시장에서 장기 공급계약을 땄대요! A: 모회사로 매수세가 넘어오는 거죠.

A: ESS는 전기차보다 단가가 크고 계약 기간도 길어요. B: 그러니까 '대규모 장기'라는 단어가 중요한 거군요.

B: 삼성SDI, 포스코퓨처엠도 다 같이 오르던데요? A: 리튬 가격 반등 기대까지 겹쳐서 업종 전체가 움직인 거예요.

B: 유가는 왜 올랐어요? A: 미국이 한 달 만에 이란 공습을 재개했거든요. 공급 차질 우려죠.

A: 사실 25일에 SKIET 합병 발표 이후 이틀 연속 급락했었거든요. B: 그 직후에 이 호재라니, 타이밍이 절묘하네요.

B: 그럼 오늘 상승은 ESS 수주 하나 때문이 아닌 거네요? A: ESS 수주에 유가, 리튬 반등, 낙폭 만회까지 한꺼번에 터진 거예요.

호재 세 겹이 겹친 하루. 그러나 변동성은 여전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