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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1 23:52
“회생계획 수행가능성 입증 위해 추가 동의 필요”물품대금 채권자 64.4%·임직원 87.9% 동의

2025년, 기업회생 절차 중인 홈플러스. 운명을 가를 관계인집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B: 동의서 냈어요. 근데 59%면… 충분한 건가요? A: 공익채권자는 의결권 자체가 없어요.

B: 그럼 왜 동의서를 받는 거죠? A: 법원이 수행가능성 판단할 때 본다는 거예요. 직접 표결은 아니지만.

A: 임직원은 87.9%가 동의했는데, 납품업체는 64%대예요. B: 직원들은 회사 살아야 월급 나오니까요. 우린 그게 아니잖아요.

B: 분할상환 동의하면 불이익 없다고 하던데, 믿어도 되는 건가요? A: 홈플러스 측 공식 입장이에요. 법원이 어떻게 볼지는 4일에 나오고요.

A: 재개장 후 매출이 영업중단 전보다 57% 올랐대요. B: 헐, 구매 회원은 255%요?!

A: 숫자는 좋아요. 그래서 법원이 더 고민하는 거겠죠. B: 살릴 수 있는데 동의율이 발목 잡는 꼴이네요.

관계인집회는 2일,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여부는 4일까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