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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2 23:32
거래소 애프터마켓서 ETF·ETN 제외하면서 NXT 이달 본인가 신청 계획도 사실상 보류LP·야간 전산망 등 인프라 조율 부담 커져거래량 규제는 1년 추가 유예로 한숨 돌려

2025년 7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ETF 거래 개시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B: 기술 개발에 거래 방식 논의까지, 준비는 다 됐던 거잖아요?! A: 이달 중 본인가 신청만 남은 단계였어요.

A: 한국거래소가 애프터마켓에서 ETF를 빼기로 했거든요. B: 거래소가 안 하면 넥스트레이드도 못 가는 건가요?

A: 제도적 금지는 아니에요. 근데 혼자 열면 LP 지정부터 야간 가격 관리까지 다 따로 조율해야 하죠. B: 증권사들도 부담스럽다고 한 거고요.

B: 거래소가 왜 갑자기 뺀 거예요? A: 레버리지·인버스 ETF 변동성 논란이 커진 탓이에요. 야간까지 허용하기엔 부담이었던 거죠.

A: 대신 거래량 한도 규제 유예가 1년 더 연장됐어요. 어제부로 새 비조치 의견서가 적용돼요. B: 당장 문 닫을 걱정은 없다는 거네요.

B: 그럼 넥스트레이드는 언제 ETF 시장에 들어가요? A: 거래소가 프리마켓 열고 인프라 갖춰질 때까지는 지켜봐야 해요. 내년 이후 얘기예요.

준비는 끝났지만 시장이 열리지 않았다. 넥스트레이드의 ETF 진입은 거래소의 다음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