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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2 15:37
스포티지·K4·텔루라이드 3인방 견인카니발·셀토스도 두 자릿수 성장현대차·기아 합산 판매는 4개월 만에 감소친환경차 전년비 15.5% 증가해 역대 최대

2024년 8월, 기아가 미국 진출 이래 월간 판매 최고 기록을 썼다.

A: 같은 달 현대차는 오히려 줄었어요. B: 형제 브랜드가 다른 방향으로 간 거죠.

A: 스포티지, K4, 텔루라이드가 나란히 1·2·3위예요. B: SUV 라인이 전부 받쳐준 거네요.

B: 셀토스가 65% 넘게 뛰었어요. 저도 처음엔 안 믿었고요. A: 카니발도 13% 올랐으니, 전 차종이 고르게 올린 거잖아요.

B: 월간만이 아니에요. 1~8월 누적도 역대 최고예요. A: 그럼 현대차는 왜 못 따라간 거죠?

B: 전기차가 반 토막 났어요. 현대차 비중이 크다 보니. A: 하이브리드는 거의 50% 급증했는데 방향을 잘못 읽은 거네요.

B: 지금 미국 소비자는 하이브리드를 원해요. 순수 전기는 아직. A: 기아가 하이브리드를 65% 늘린 게 핵심이었군요.

기아는 EV3 출시로 2027년까지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가 다음을 준비하는 시간을 벌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