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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2 07:19
■ 79곳 경영공시 전수조사부동산 대출규모 제자리인데반년만에 연체액 3600억 증가

2024년 상반기, 전국 79개 저축은행 경영 공시가 일제히 열렸다.

A: 6개월 만에 3640억이 더 쌓였어요. B: 근데 대출 총액은 그대로잖아요.

A: 빌려준 돈은 안 늘었는데 연체만 는 거잖아요. B: 단기간에 부실이 심해졌다는 뜻이죠.

B: 지방 미분양에 공사비까지 올랐으니까요. A: 거기다 금리까지 오르고 있고요.

B: 한은이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잖아요. A: 저축은행은 중소형 사업장 비중이 높아서 충격이 바로 와요.

A: PF를 건설·부동산으로 나눠 잡는 곳도 많아서 실제론 더 클 수 있고요. B: 숫자가 전부가 아닌 거죠.

B: 고금리·미분양·공사비 상승이 한꺼번에 터진 거예요. A: 경기 회복이 늦어질수록 2금융권 부실은 더 커질 수밖에 없어요.

부동산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한, 저축은행의 연체 시계는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