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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2 09:10
◆이태규 특파원의 워싱턴 플레이북美, 기존 패턴 깨고 뉴욕증시 거래 중 공격게슘섬 폭발음...민간공항도 피격 트럼프 “보복하면 더 세게 타격...전멸할 것”이란 ‘결정적 작전’ 맞불...요르단 미군 공격국제유가 급등...WTI도 90달러 돌파

2024년 10월 1일 정오, 뉴욕증시가 열린 시간에 미군이 이란을 공습했다.

A: 장 열린 시간에 공습이요?! B: 그동안은 항상 장 마감 후였어요.

B: IRGC 레이더 시설들이에요. 재건 공사 완료 전에 친 거고요. A: 이틀 전에도 라라크섬을 쳤잖아요.

A: 유가가 95달러를 넘었어요. B: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 이게 시작일 뿐이에요.

B: 이란도 요르단 미군 기지에 탄도미사일을 쐈어요. A: 결정적 작전이라고요? 전면전이에요?

A: 트럼프는 세 번째 공격이면 이란이 전멸한다고 했어요. B: 협박인지 예고인지, 시장은 그 차이를 못 믿겠다는 거죠.

B: 정오 공습은 시장에 충격을 줄 생각이 있다는 신호예요. A: 그럼 다음 공격엔 아예 개장 전에 치겠다는 건가요.

반다르아바스, 게슘섬, 지로프트 공항 — 불이 꺼진 세 곳의 이름이 화면 위를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