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3 08:41
年 170억 들여 클라우드 구독중개연구 AX로 개발기간 단축LLM 구축으로 생산성 제고도

신약 하나가 시장에 나오기까지, 평균 10년 이상이 걸린다.

A: SK바이오팜이 AI 가속기 128장을 한꺼번에 들였대요. B: 구독형으로요? 국내 제약사 중에 처음이에요.

A: SK텔레콤 데이터센터 '해인'을 통해서 쓰는 거래요. B: 자체 서버 안 사도 되니까 훨씬 빠르게 쓸 수 있죠.

A: 어디에 쓰는 건데요, 구체적으로? B: 동물실험 결과를 임상으로 연결하는 중개연구요. 거기가 제일 막히는 구간이거든요.

B: 후보물질 찾는 것도 AI가 맡고, 연구 의사결정용 LLM도 따로 만든대요. A: 세노바메이트 같은 거 더 빨리 낼 수 있다는 거잖아요?!


A: 릴리는 GPU 1,016개, 로슈는 3,500개 넘게 쌓았는데 128장으로 충분할까요. B: 시작이 중요한 거예요. 쌓아두고 안 쓰는 것보다, 지금 당장 TR-AX에 돌리는 게 낫죠.

AI 인프라 경쟁이 신약 개발의 속도를 바꾸고 있다. 국내 첫발은 이미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