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712화

한전은 왜 아직 쓰지도 않은 전기요금을 미리 달라고 했나

✦ WEBTOON PILOT

2026.09.03 14:30

한전은 왜 아직 쓰지도 않은 전기요금을 미리 달라고 했나

삼성 20조·하이닉스 5조 규모 용인·호남 송·변전망 건설 활용 국가기관 중심 기존 선납제 확대 한전채 대신 미래 수입 당겨 조달

2025년 8월, 한국전력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이례적인 제안을 했다.

2025년 8월, 한국전력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이례적인 제안을 했다.

B: 아직 쓰지도 않은 전기요금을 미리 내라고요? A: 삼성에 20조, 하이닉스에 5조. 5년 치 한꺼번에요.

B: 아직 쓰지도 않은 전기요금을 미리 내라고요? A: 삼성에 20조, 하이닉스에 5조. 5년 치 한꺼번에요.

A: 올 상반기 이자 비용만 2조 1천억 원이에요. 돈이 없어요, 한전은. B: 그러면서 전력망은 계속 깔아야 하고.

A: 올 상반기 이자 비용만 2조 1천억 원이에요. 돈이 없어요, 한전은. B: 그러면서 전력망은 계속 깔아야 하고.

A: 한전채 발행 특례가 2027년 말에 끊겨요. 그 이후엔 한도가 절반으로 줄거든요. B: 그래서 기업 돈을 먼저 받아 쓰겠다는 거군.

A: 한전채 발행 특례가 2027년 말에 끊겨요. 그 이후엔 한도가 절반으로 줄거든요. B: 그래서 기업 돈을 먼저 받아 쓰겠다는 거군.

A: 용인·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전력을 대야 해요. AI 데이터센터 수요까지 합치면. B: 72조짜리 계획도 모자라다는 거잖아요.

A: 용인·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전력을 대야 해요. AI 데이터센터 수요까지 합치면. B: 72조짜리 계획도 모자라다는 거잖아요.

B: 기업 쪽엔 뭐가 남아요? A: 국고채보다 높은 이자에, 공장 전력망 지연 위험도 줄어드는 거죠.

B: 기업 쪽엔 뭐가 남아요? A: 국고채보다 높은 이자에, 공장 전력망 지연 위험도 줄어드는 거죠.

B: 결국 미래 매출을 당겨 쓰는 건데, 그게 해결책이 될 수 있나요. A: 참여 여부도 이자율도 아직 확정 안 됐어요. 제안만 한 거예요.

B: 결국 미래 매출을 당겨 쓰는 건데, 그게 해결책이 될 수 있나요. A: 참여 여부도 이자율도 아직 확정 안 됐어요. 제안만 한 거예요.

전기요금을 미리 받아 전력망을 짓는다 — 한전의 구상은 아직 협상 테이블 위에 있다.

전기요금을 미리 받아 전력망을 짓는다 — 한전의 구상은 아직 협상 테이블 위에 있다.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개, 정말 세종으로 다 옮길 수 있을까

다음 화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개, 정말 세종으로 다 옮길 수 있을까

← 이전 화: 공공기관 109개를 줄인다는데, 실제로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