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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3 09:07
첫계약 1년만에 후속 발주 역량 입증독자개발 친환경 고망간강 기술 적용

2025년 7월 3일, 한화오션이 대만 해운사로부터 대형 수주를 발표했다.

B: 작년 9월에도 양밍이 한화오션에 발주했잖아요. A: 네. 딱 1년 만에 또 맡긴 거예요.

B: 이번엔 6척인데, 작년엔 7척이었죠? A: 규모는 비슷해요. 근데 재발주가 더 중요한 신호죠.

A: 이 배엔 한화오션이 독자 개발한 LNG 탱크가 들어가요. B: 니켈 합금강 대신요?

A: 고망간강이에요. 극저온에서도 버티면서 가격은 더 싸요. B: 그게 선주 입장에선 결정적이었겠네요!

B: IMO 환경규제가 강해지면서 노후선 교체 수요가 쏟아지고 있잖아요. A: 그러니까 검증된 조선소로 발주가 몰릴 수밖에 없어요.

B: 결국 1년 전 첫 계약이 레퍼런스가 된 거네요. A: 첫 배를 잘 만들면 다음 발주는 따놓은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한화오션은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