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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3 14:10
■윤경환 특파원의 트럼프 스톡커(Stocker) 美국채 10년물 금리, 장중 3년 만의 최고치 WSJ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낙제점” ‘오리무중’ 중동 충돌에 유가 연일 상승 속 러트닉 “SK·삼성에 고강도 표적 칩 관세” 선거 앞두고 대미투자, 물가안정 전략 혼란

2025년 9월 2일, 글로벌 채권시장이 흔들렸다.

B: 금리가 이렇게 뛰는 건 유가 때문인가요? A: 유가만이 아니에요. 불씨가 세 개예요.

A: 중동 전쟁, AI 회사채 폭발, 거기에 관세까지요. B: 관세가 왜 지금 나와요?

A: 러트닉 장관이 삼성·SK하이닉스에 경고했어요. 미국에 안 짓겠다면 고강도 관세. B: 칩 값 오르면 전자제품 값도 오르는 거잖아요!

A: 트럼프 측은 그게 목적이에요. 1조 2천억 달러 투자를 끌어내는 거죠. B: 그 비용은 결국 소비자가 내는 거 아닌가요.

A: 연준 베이지북도 관세 영향이 여전하다고 했어요. 기업들이 비용을 소비자에게 못 넘기고 있고요. B: 그럼 금리 인상 가능성은요?

A: 고용이 둔화됐는데도 시장은 인상 쪽에 무게를 두고 있어요. 인플레 압력이 그만큼 세다는 거죠. B: 관세가 진짜 불을 붙이는 거네요.

11월 중간선거 전까지, 관세 카드가 실제로 쓰일지가 최대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