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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신설땐 인력 재배치도 쟁의 대상”

✦ WEBTOON PILOT

2026.09.04 07:45

“공장 신설땐 인력 재배치도 쟁의 대상”

■ 노동부 개정 노조법 시행지침 ‘N% 성과급’ 교섭 대상 빠졌지만 노조에 파업 여지 남겨 우려 커져

2025년 6월 3일, 고용노동부가 노란봉투법 시행지침을 발표했다.

2025년 6월 3일, 고용노동부가 노란봉투법 시행지침을 발표했다.

B: 영업이익의 N%를 성과급으로 달라는 요구, 이제 못 하는 거죠? A: 의무 교섭 대상에서 빠졌어요. 파업 명분이 안 된다는 거예요.

B: 영업이익의 N%를 성과급으로 달라는 요구, 이제 못 하는 거죠? A: 의무 교섭 대상에서 빠졌어요. 파업 명분이 안 된다는 거예요.

B: 왜 그 방식만 막은 거예요? A: 이익이 R&D, 배당, 채권자 몫과도 엮여 있으니까요. 노사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B: 왜 그 방식만 막은 거예요? A: 이익이 R&D, 배당, 채권자 몫과도 엮여 있으니까요. 노사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A: 기본급 대비 몇 %나 정액으로 요구하는 건 여전히 교섭할 수 있어요. B: 그럼 성과급을 아예 못 요구하는 건 아니네요.

A: 기본급 대비 몇 %나 정액으로 요구하는 건 여전히 교섭할 수 있어요. B: 그럼 성과급을 아예 못 요구하는 건 아니네요.

A: 공장 신설, 해외투자, AI 도입 자체에 반대하는 요구도 의무 교섭 대상이 아니에요. B: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A: 공장 신설, 해외투자, AI 도입 자체에 반대하는 요구도 의무 교섭 대상이 아니에요. B: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A: 그런데 투자 후 인력 재배치가 구체화되면 그때부턴 교섭 대상이 돼요. B: 반도체 공장 하나 지으면 배치 전환이 안 따라올 수가 없잖아요!

A: 그런데 투자 후 인력 재배치가 구체화되면 그때부턴 교섭 대상이 돼요. B: 반도체 공장 하나 지으면 배치 전환이 안 따라올 수가 없잖아요!

B: 결국 투자 결정에 노조가 끼어들 통로는 남아 있는 거네요. A: 지침이 그 선을 아직 못 그은 거예요. 현장에서 싸울 일이 남은 거고요.

B: 결국 투자 결정에 노조가 끼어들 통로는 남아 있는 거네요. A: 지침이 그 선을 아직 못 그은 거예요. 현장에서 싸울 일이 남은 거고요.

고용부 장관은 '현장 예측 가능성을 높여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기준'이라고 밝혔다. 선은 그어졌다 — 다만 끝까지는 아니다.

고용부 장관은 '현장 예측 가능성을 높여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기준'이라고 밝혔다. 선은 그어졌다 — 다만 끝까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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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신설땐 인력 재배치도 쟁의 대상”

■ 노동부 개정 노조법 시행지침 ‘N% 성과급’ 교섭 대상 빠졌지만 노조에 파업 여지 남겨 우려 커져

30초 핵심

  • 고용노동부는 2025년 7월 3일 발표한 시행지침에서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기업 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요구하는 이른바 N% 요구를 의무적 교섭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 같은 성과급이라도 기본급·연봉의 일정 비율이나 정액으로 요구하는 것은 교섭할 수 있어, 기준을 회사 이익에 두는지 임금에 두는지가 갈림길이 됐습니다.
  • 공장 신설·이전, 해외투자, 사업 매각·인수, AI 등 신기술 도입 자체를 철회·반대하라는 요구도 원칙적으로 의무 교섭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 다만 인력 운용 계획이 구체화돼 근로조건 변화가 객관적으로 예상되면 교섭 대상이 되므로, 그 '구체화' 시점을 어떻게 판단할지가 다음 쟁점으로 남았습니다.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4가지 시선으로 보기서울경제 원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