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 10:11
버지니아주 1000억 달러 규모 DC 설립 중단 법원, 절차 잘못 지적…연 4억弗 세수 무효화 뉴욕·텍사스주도 지연…트럼프는 맹비난

2025년 7월, 버지니아주 프린스윌리엄카운티. 5년 동안 이 땅을 둘러싼 싸움이 끝났다.

A: 센트럴파크 두 배 크기 땅에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했어요. B: 전력만 탬파시 전체 수요랑 맞먹는 규모죠.

B: 카운티 입장에선 세수가 연 4억 달러였으니 포기하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A: 그래서 주민들이 더 빨리 움직였겠죠.

A: 시작은 부동산 중개인 한 명이었어요. 인근 땅주인들한테 같이 팔자고 연락한 거죠. B: 그게 7년 전이고, 그 땅엔 이미 고압 송전선이 지나고 있었고요.

A: 은퇴자 단지 주민들이 변호사들로 위원회 꾸려서 수천 시간을 무보수로 쏟아부었대요. B: 환경단체까지 끌어들였고요. 반대 진영이 서사를 먼저 만든 거예요.

A: 결정적인 건 공고 간격이었어요. 3일밖에 안 됐거든요. B: 법원이 심의 자체를 무효로 봤고, 항소심도 같았습니다.

A: 결국 절차 하자 하나로 1000억짜리 프로젝트가 무너진 거잖아요?! B: 아니요. 절차 하자를 쓸 수 있을 만큼 반대가 강력했던 겁니다.

반대 진영은 1분기에만 미국 전역 75곳의 데이터센터 개발을 지연시켰다. 서사는 만드는 것보다 바꾸는 게 훨씬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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