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 13:32
이재용·최태원, 이달 말 美 출장 젠슨황 밴플리트상 시상식 참석 베라루빈向 HBM4 본격 경쟁에 현장 세일즈 경영 앞다퉈 강화

2025년 7월 말, 한국 재계 총수 두 명이 뉴욕행 비행기에 오른다.

A: 코리아소사이어티 만찬에 이재용, 최태원 두 분 다 간대요. B: 축하 자리에 총수가 직접 간다는 건, 할 얘기가 따로 있다는 거죠.

A: 수상자가 젠슨 황이에요. 한미 협력 공로로요. B: 엔비디아 입장에선 삼성·SK가 그 협력의 핵심 파트너니까요.

A: 이건희 회장도 2006년에 이 상 받으셨잖아요. B: 최종현 선대회장도요. 두 집안 모두 부자(父子) 수상이에요.

B: 핵심은 HBM4예요. 엔비디아 차세대 가속기에 들어갈 메모리. A: 6월 방한 때 황 CEO가 파트너십 확대 의지를 직접 밝혔고요.

A: 2분기에 삼성이 격차를 많이 좁혔는데, 아직 SK가 1위예요. B: 그러니까 이번 회동이 더 중요한 거죠. 공급 주도권 싸움이니까.

A: 결국 시상식이 아니라 협상 테이블인 거네요. B: 맞아요. AI 메모리, 피지컬 AI, 로봇—의제가 한두 개가 아니에요.

한미 우호의 이름 아래, 반도체 패권의 다음 판이 뉴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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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 이달 말 美 출장 젠슨황 밴플리트상 시상식 참석 베라루빈向 HBM4 본격 경쟁에 현장 세일즈 경영 앞다퉈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