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 14:57
시행 시점 내년 7월로 연기하고 시총 미달 기업 코넥스 이전 허용

관리종목 지정. 그 다음 수순은 정해져 있었다.

B: 내년 1월이면 기준이 올라가잖아요. 저희 시총으론 버티기 힘들어요. A: 코스피도 마찬가지예요. 300억에서 500억으로.

A: 정부가 시행을 7월로 미뤘어요. 기업들 보완 요구를 반영한 거래요. B: 6개월… 그게 전부예요?

A: 아니요. 코넥스 이전상장 제도도 같이 나왔어요. B: 정리매매 없이요?

A: 올해 7월 1일 이후 관리종목 지정된 곳이 대상이에요. 기존 가격 그대로 옮길 수 있고요. B: 그럼 투자자들이 패닉셀 안 해도 되는 거잖아요.

A: 조건이 있어요. 최근 3년 중 2년 흑자이거나, 1년 흑자에 자기자본 200억 이상. B: 자본잠식이면 아예 안 되고요.

B: 결국 살아날 가능성이 있는 곳만 구하는 거네요. A: 처음부터 그게 목적이었을 거예요. 시장 충격 줄이는 거요.

정부는 채권시장 금리 상승 압력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출구는 열렸다. 통과할 수 있는 기업이 얼마나 될지는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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