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 07:15
올해 3000억 포함 5000억 확충 삼성생명도 은퇴·연금 금융사 검토 시장 포화에 몸집 키워 생존경쟁

2025년 7월, 국내 보험업계에 돈이 움직이고 있다.

A: 하나손보가 올해만 이미 3,000억을 채웠잖아요. B: 그래도 부족하다고 하더라고요.

A: 킥스가 22%대면 얼마나 낮은 건가요? B: 업계가 불안해하는 수준이에요. 내년 2,000억을 더 넣어야 한다는 거고요.

B: 문제는 하나손보만이 아니라는 거예요. 시장 자체가 줄고 있으니까요. A: 고령화로 신규 가입이 막혔다는 거죠?

B: 삼성은 5조 쥐고 해외 보험사 지분 인수를 들여다보고 있어요. A: 포화된 국내 대신 밖으로 나가는 거네요.

B: 교보는 악사손보 인수, KDB생명·예별손보도 새 주인 찾는 중이고요. A: 롯데손보에 BNP파리바카디프생명까지.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거 아닌가요?!

B: 외국계들이 줄줄이 빠진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요. A: 이미 포화라는 거잖아요. 그럼 지금 돈을 쏟는 건 살아남으려는 거고요.

국내 보험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금융 당국의 새 비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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