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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5 21:17
러시아 공격에 지상 통신망 마비됐지만 위성 인터넷 지원으로 우크라 드론 반격 국경 인접 유럽 국가들 독자 위성망 시급

2022년, 러시아의 공세로 우크라이나 지상 통신망이 무너졌다.

A: 최전선에서 드론 좌표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고요? B: 지상 인프라가 없어도 됐으니까요. 전황 자체가 바뀌었죠.

B: 크림반도 인근에서 스타링크가 갑자기 끊겼어요. A: 해상 드론 기습 작전이 그냥 날아간 거잖아요!

A: 머스크가 혼자 결정한 거예요? 핵전쟁 우려라고? B: 그게 문제예요. 기업 한 곳이 전쟁의 스위치를 쥔 셈이니까.

B: EU가 자체 위성망 IRIS²의 이행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A: 이번엔 진짜 규모를 키운 거예요?

B: 저궤도 66기 추가해서 총 348기. 통신 용량은 60% 늘어요. A: 스페인이 최대 20억 유로를 낸다고요. 안보 앞에선 달라지네요.

A: 2029년 발사면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B: 그래서 지금 서두르는 거죠. 늦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소버린 위성망은 이제 선택이 아니다. 한국도 2035년 로드맵을 내놨지만,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