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7 19:58
램리서치 자사주 4700만원 주고 마이크론은 美 메가팹 근무 혜택 TEL·ASML 저연차에 1억 지급 2030년 인력 100만명 부족 관측 내년 인센티브 경쟁 치열해질 듯

AI 인프라 투자가 폭발하면서 반도체 인력 전쟁이 시작됐다.

B: 한국만 12만 7천 명이 모자란대요. A: 그러니까 지금 모셔가는 거죠.

B: 입사하자마자 주식을 준다고요?! A: 램리서치 얘기예요. 사무직도 3,360만 원어치 줬고요.

A: TEL은 정기 상여만 기본급의 세 배까지 나와요. B: ASML도 2년 차부터 성과급 더하면 1억 넘는다고 하던데.

B: 마이크론은 신입한테 뉴욕 공장 파견 기회도 준다고요? A: 글로벌 경력 원하는 사람한테는 연봉보다 더 솔깃하죠.

A: 램리서치 국내 인력이 2년도 안 돼 두 배 가까이 됐어요. B: 오피스도 평택·동탄까지 계속 늘리는 거잖아요.

B: 그럼 삼성·하이닉스 인재가 다 빠져나가는 거 아닌가요? A: 반대로 삼성·하이닉스가 성과급 올리면 글로벌 기업에서 빠져나가기도 해요. 서로 맞물려 있는 거예요.

인력 전쟁은 이제 막 시작됐다. 2030년까지 판이 커질수록 보상의 천장도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