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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76화

성장판 누르는 노동시스템…55%가 “산업 뒷받침 미흡”

✦ WEBTOON PILOT

2026.09.07 08:04

성장판 누르는 노동시스템…55%가 “산업 뒷받침 미흡”

■ 압축전환 대한민국 노동, 새 판을 짜자-전문가 설문 부정 평가가 긍정의 4배 웃돌아 노사대립·획일적 규제가 걸림돌 근로시간 운영 유연성 확대하고 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 바꿔야

AI가 일터를 바꾸고 있다. 그런데 규칙은 그대로다.

AI가 일터를 바꾸고 있다. 그런데 규칙은 그대로다.

A: 노동 전문가 102명한테 물어봤대요. 지금 시스템, 경쟁력 뒷받침 되냐고. B: 절반 넘게 미흡이라고 했겠죠.

A: 노동 전문가 102명한테 물어봤대요. 지금 시스템, 경쟁력 뒷받침 되냐고. B: 절반 넘게 미흡이라고 했겠죠.

A: 54.9%가 미흡. 양호는 12.8%예요. B: 부정이 긍정의 네 배. 이건 의견 차이가 아니에요.

A: 54.9%가 미흡. 양호는 12.8%예요. B: 부정이 긍정의 네 배. 이건 의견 차이가 아니에요.

A: 걸림돌 1위가 대립적 노사 관계예요. 그런데 2위 3위 격차가 0.6%포인트밖에 안 나요. B: 하나만 고쳐서 될 게 아니라는 얘기죠.

A: 걸림돌 1위가 대립적 노사 관계예요. 그런데 2위 3위 격차가 0.6%포인트밖에 안 나요. B: 하나만 고쳐서 될 게 아니라는 얘기죠.

B: 근로시간 규제, 해고 규정, 노사 갈등 — 세 개가 묶여서 막고 있는 거예요. A: 그럼 뭘 먼저 풀어야 해요?

B: 근로시간 규제, 해고 규정, 노사 갈등 — 세 개가 묶여서 막고 있는 거예요. A: 그럼 뭘 먼저 풀어야 해요?

B: 근로시간 유연화, 노동 이동성, 직무 중심 임금. 세 가지가 비슷한 표를 받았어요. A: 순서가 없다는 게 오히려 더 어렵겠네요.

B: 근로시간 유연화, 노동 이동성, 직무 중심 임금. 세 가지가 비슷한 표를 받았어요. A: 순서가 없다는 게 오히려 더 어렵겠네요.

B: 지금까지 노동 정책은 일자리를 지키는 거였잖아요. A: 이젠 그 사람이 다음 일자리로 갈 수 있느냐를 보호해야 한다는 거죠.

B: 지금까지 노동 정책은 일자리를 지키는 거였잖아요. A: 이젠 그 사람이 다음 일자리로 갈 수 있느냐를 보호해야 한다는 거죠.

지켜야 할 것은 자리가 아니라 사람의 소득과 이동 능력이다.

지켜야 할 것은 자리가 아니라 사람의 소득과 이동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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