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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7 22:00
美백악관 “韓 자원 투입 기다려” 공개 촉구 이란 측 “파병 땐 적 간주”…민간시설도 위협 與 내부서도 반대 목소리 “국익 어긋나”

2025년 1월, 한국을 향한 두 방향의 압박이 동시에 터졌다.

B: 백악관이 공개로 나왔어요. '한국이 자원 투입하길 기다린다'고요. A: 트럼프가 '기억해둘 것'이라고 한 게 일주일도 안 됐는데.

B: 이란 쪽도 나왔어요. 파병하면 한국을 적으로 간주한다고. A: 군사자산만이 아니에요. 사우디·UAE 민간시설까지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어요.

사우디·바레인·쿠웨이트·UAE

B: 여당 안에서도 반대가 나오던데요. A: 사석에서는 걱정하는 의원이 많다고 했어요. 에너지 공급 문제도 있고.

B: 한국이 중동 원유 주요 수입국이라는 게 미국 논리잖아요. 그러니 책임지라는 거고. A: 그게 이란한테는 정반대 논리가 돼요. 그러니 건들지 말라는 거거든요.

B: 결국 어느 쪽도 못 거스르는 거 아닌가요. A: 그래서 이란 채널은 계속 열어두는 거예요. 결정 전까지는.

한미동맹과 에너지 안보, 두 개의 추가 동시에 흔들리는 한국의 선택지는 아직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