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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8 18:21
5년물 0.1%·10년물 0.35% 올 6월 기점으로 지속적 하락 높아진 시중금리에 투자 매력↓ 10·20년물은 합산금리도 줄어 퇴직연금 자산 배분은 고려할 만

4~5월 연 1.05%였던 개인 투자용 국채 가산금리. 9월엔 연 0.35%로 떨어졌다.

B: 상반기엔 모집액의 두 배 넘게 몰렸다고요? A: 가산금리가 연 1%대였을 때 얘기예요. 지금이랑 다르죠.

A: 가산금리가 꺾인 6월부터 10년물 청약이 세 달 연속 미달이에요. B: 갈아타려는 사람도 있었을 텐데 그래도 미달이요?!

A: 시중 정기예금 금리가 올라왔거든요. 굳이 10년을 묶어둘 이유가 줄어든 거예요. B: 합산금리가 높아 보여도 가산금리가 핵심이라는 거네요.

B: 처음엔 가산금리 1%포인트 이상 준다고 하지 않았나요? A: 합산금리가 연 5% 넘으면 기금 운용에 부담이 된다고. 사실상 철회한 거죠.

A: 이달부터 퇴직연금 계좌로 10년·20년물에 직접 넣을 수 있게 됐어요. B: 연금이면 어차피 오래 묶어두는 거니까 조건이 다르긴 하네요.

A: DC·IRP는 전체 자산의 30%를 원리금 보장 상품에 넣어야 해요. 국채가 그 자리를 채울 수 있고요. B: 수익률 경쟁보다 포트폴리오 구성 용도로 보는 거군요.

B: 결국 연금 계좌 있는 사람한테만 의미 있는 상품이 된 건가요? A: 지금으로선 그렇게 보는 게 맞아요. 단기 수익 목적이라면 다시 따져봐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