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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8 23:33
산업부, 한미 전략투자 내용 국회에 보고 엔시날·원전·알래스카 LNG 사업 협의 엔시날 투자액 220억달러 수준 조정 “2개 반영할지 3개 모두 넣을지 막판 절충”

지난해 한미 관세 협상. 관세 25%를 15%로 낮추는 조건으로 한국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B: 미국이 3500억보다 더 요구하고 있다고요? A: 네. 합의한 한도를 웃도는 수준으로요.

A: 조선 1500억은 따로 있고, 이번 협상은 나머지 2000억 달러 안에서 조율하는 거예요. B: 그 2000억 안에 뭘 넣느냐가 문제인 거네요.

A: 텍사스 발전소, 원전 8기, 알래스카 LNG. 이 세 가지가 협상 테이블에 있어요. B: 다 넣으면 2000억이 넘겠는데요.

B: 정부는 200억 봤는데 미국이 250억 불렀다고요? A: 지금은 220억 선에서 줄다리기 중이에요.

A: 원전 한 기당 150억 달러 기준이에요. 8기면 발전소랑 합쳐서 1420억이 되는 거죠. B: LNG까지 더하면 2000억은 이미 넘어요.

B: 그럼 결국 뭔가는 빼거나 줄여야 한다는 거잖아요. A: 맞아요. 일부만 반영할지, 각각 금액을 낮출지—아직 결론 안 났어요.

B: 17일 국회 보고, 18일 MOU 서명까지 간다는 건데. A: 일정은 협상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