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8 09:57

2025년 7월 7일. 한미전략투자 운영위원회가 조용히 의결 버튼을 눌렀다.

B: 미국이 올려달라고 해서 25억 달러 더 얹었어요. A: 그래도 1호는 1호죠. 6.3GW짜리.

A: 일본은 2·3월에 1·2호를 연달아 발표했어요. B: 5500억 달러 약속하고 벌써 3차 논의 중이잖아요.

B: 반도체 표적관세에 호르무즈 파병까지. 청구서가 쌓이고 있어요. A: 쿠팡 사태도 얽혀 있고요. 실타래가 꽤 많아요.

A: 이 발전소 하나가 관세 협상 지렛대가 될 수 있나요? B: 1호 이행 없이는 15% 관세 상한도 장담 못 해요.

B: 핵추진잠수함, 원자력협정 개정… 다 묶여 있거든요. A: 경제 협력이 안보 협상 돌파구가 된다는 거잖아요.

A: 그럼 이달 공식 발표가 나와야 실타래가 풀리는 거네요. B: 발표는 시작일 뿐이에요. 국회가 후속 프로젝트까지 협력해야 해요.

텍사스 엔시날의 발전소 하나. 한미 관계의 시계가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