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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8 13:19
YSL 뷰티, ‘코리안 기술’ 전면에 로레알은 “코리안 뷰티에서 영감 받아” 얼타뷰티, 실적 가이던스 높이고 세포라는 전용 매대까지 마련 나서

2025년, 글로벌 뷰티 기업들이 제품에 한국 기술을 앞다퉈 새기기 시작했다.

A: YSL이 쿠션 파운데이션에 '한국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어요. B: 로레알도, 크리니크도요. 전부 같은 해에.

A: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산인 걸 숨겼다고요? B: 고객사가 글로벌 기업이라는 것 자체가 금기였어요.

B: 얼타뷰티 2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였는데, K뷰티가 이끌었다고 했어요. A: 메디큐브, 아누아 같은 브랜드들이요?

580개 매장

B: 타겟은 600개 매장 뷰티 스튜디오에 K뷰티 브랜드 12개를 넣었어요. A: 전용 매대가 아니라 핵심 상품군이 된 거네요.

B: 3년 만에 수출이 72% 늘었어요. 대미 수출은 올 상반기에만 작년 연간의 76%를 넘겼고요. A: 숨기던 게 이제 팔리는 이유가 됐으니까요.

K뷰티는 이제 한국산 제품이 아니라, 글로벌 뷰티 산업의 성공 공식이 됐다.